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2013. 11. 27. 오전 5: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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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구약 성경』의 ‘시편’ 번역, 많은 성가 가사와 저서 등으로 한국 교회에 영적으로 깊은 영향을 끼친 최민순 요한 신부(1912-1975년)의 ‘고인의 기도’라는 시가 있습니다. 오늘 나의 길에서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에게 고갯길을 올라가도록 힘을 주소서./ 내가 가는 길에 부딪히는 돌이 저절로 굴러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지게 하는 돌을 발판으로 만들어 가게 하소서./ 넓은 길 편편한 길 그런 길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좁고 험한 길이라도 주와 함께 가도록 더욱 깊은 믿음을 주소서. 낮이 있으면 밤이 있습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입니다. 기쁠 때가 있으면 슬플 때도 있습니다. 밤이 없고 낮만 있는 하루, 내리막이 없고 오르막만 있는 길, 슬픔이 없거나 기쁨이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시에 담긴 기도의 내용은 이러한 삶의 이치를 잘 반영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험한 산이 옮겨지기를 바라기보다 그 산을 넘을 수 있는 힘을, 걸림돌이 사라지기보다 그것을 디딤돌로 삼는 지혜를, 좁고 험한 길을 피하기보다 그 길을 주님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믿음을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위기의 때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그때가 오면 당신을 믿는 공동체가 세상의 권력에게 박해받게 되고, 더 나아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서조차 미움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물의 주인이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러한 위기의 때를 허락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위기의 때를 통하여 참된 힘과 지혜와 믿음을 기르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장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출처 매일 미사-



♬ 고인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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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13.11.29조회 49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13.11.28조회 46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13.11.27조회 42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13.11.26조회 33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13.11.25조회 42주님,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13.11.24조회 56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13.11.23조회 57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13.11.22조회 53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13.11.21조회 55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13.11.20조회 33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13.11.19조회 36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13.11.18조회 33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13.11.17조회 36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13.11.16조회 46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13.11.15조회 44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13.11.14조회 41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13.11.13조회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