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요셉을 위해 기도합니다.

2005. 10. 6. 오전 12:35:37

글자

주님, 우리 김현 요셉,

제발 지각 결석 좀 안하게 해주세요, 녜?

 

2학기 들어서는 좀 달라질까 했더니,

그래도 늦게 오면 무안해 할까 봐서 뒷문앞에 자리 잡아 줬더니,

새마음 새뜻으로 다니기로 마음 먹고 집도 이쪽으로 옮기고

직장도 가까운 데로 옮겼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왜 그렇게 지각결석을 많이 시키세요?

 

안타깝습니다.

 

수업 시작하기 전에

저희들하고 간식 먹으며 수다도 떨고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그 얼굴과 모델처럼 멋진 모습을

우리 달님반 자매님들이 좀 넉넉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녜?

 

부부 선교사를 꿈꾸며...

그의 아내 박이리 글라라는 하루 종일 공부에 기도에 열중하는데

그의 남편 김현 요셉은 맘에도 없는(?) 글만 써놓고는

지각과 결석을 달님반 대표님이 간식 드시듯 하게 하시니

부부 선교사를 만드시려면

부부간에 좀 균형을 맞춰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꼭 공부만 문제인가요?

사랑의 팝콘 튀기는 소리가 가득한 저희 달님반 사랑의 솥단지에

함께 넣어서 튀겨주셔야

당신께서 보내신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가 혹시 말을 듣지 않는다면 코뚜레 꿰어서

수업 전에 교실에 발 들이게 하시고

그는 오고자 하는데도 주변 상황이 방해한다면

그것들 다 물리쳐서 쉽게 올 수 있게 해주세요.

 

출석부 서명하러 겨우 오게 하지 마시고

이쁜 짝 이세영 카타리나도 보고싶어 오게 하시고

엄마같은 김희자 젬마 자매님께 어리광도 부리게 하시고

3층 성당에 올라가서 성체조배도 맛들여 하게 하시고

헐크형님 붙잡고 앉아 신학공부도 열심히 하고싶게 만들어주세요, 녜?

 

주님,

부디 저희 달님반에 일치의 영을 보내주시어

한 사람도 사랑의 합창에 지각하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도 사랑의 수업에 결석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이시고

우리 교회의 주춧돌이시며

우리 교회 자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옵니다.

아멘.

 

 

 

 

 

 

 

 

 

 

 

 

 

 

 

 

 

 

 

 

 

 

 

 

 

 

 

 

 

 

 

댓글 12

  • 2005년 10월 6일 오전 12:43

    요셉씨, 대표님 특명인데, 무엇에 쓰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몽둥이 하나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모르니까 앞으로는 늦지 마세요. 맞으면 손해쟎아요? 환갑이 가까워서 힘은 없지만...

  • 2005년 10월 6일 오전 7:19

    젊은분이 공부하시기는 너무너무 어렵지요...우리 다 같이 도와드릴께요..(총무님만 빼고 ? ) 마치는날 같이 손 붙들고 웃어(아니 울지도)요~~~~

  • 2005년 10월 6일 오전 8:54

    요셉씨는 헐리우드에 있어야 할 외모인데...(목소리 또한 쥑입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홧팅!!!

  • 2005년 10월 6일 오후 5:31

    아름다운 그 가정에 주님의 더욱 크신 사랑 늘 함께하소서...(요셉+글라라님 ! 랴~뷰^^*)

  • 2005년 10월 6일 오후 11:17

    밀씨축제 때 요셉형제님 노래 부르는 거 보고 연예인 위문공연 온 줄 알았습니다. 저러다 헐리우드 가겠구나 심히 걱정되더군요. 그런데 더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집을 신학원 가까이 옮겼다구요???? 가까울수록 지각은 잦더라구요. 이것도 심히 걱정되는군요, 네네..^^ 아, 그런데 우리 주님은 제가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불량감자3도 주님께서 꼭 붙들고 계시기에 꼭 쓰시겠다 하시는군요, 네네...^^

  • 2005년 10월 7일 오전 1:50

    있져... 기도실의 기도는 바톤터치식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총무님 혼자 달님반 식구들의 기도를 순서대로 올리는 것도 좋겠지만 한계가 있을 거 같고, 기도대상이 된 분이 주변을 잘 살펴보시고 지금 당장 절실하게 기도가 필요한 분(눈에 들어올 거예요.)을 위해 기도해드리면 그 분은 또 다시 다른 분을 위해 기도해드리고... (한 번씩 다 돌아갈 때까지) 이런 식으로 기도가 이어지면 좋겠다 싶은데.... 요셉 형제님, 총무님...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추신: 중간에 영발 받으신 분 계시면 그 분은 또 바톤터치식과 상관없이 그 분대로 기도 올리는 거구요...

  • 2005년 10월 7일 오전 9:53

    그렇게 자연스럽게 되기를 바랍니다

  • 2005년 10월 7일 오후 12:33

    쩨 짝꿍 별명은 2교시에요. 항상 2교시에 오거든요... 그래두 늦게라두 와서 넘 감사해요. ㅠㅠ

  • 2005년 10월 7일 오후 4:02

    와~~~~~~~~~~~~~카타리나, 방가방가...^.^* 사랑하는 달님반 막둥이를 여기서 보다니...ㅠ.ㅠ. 그런데 말얌, 가타리나.. 요셉형제님 별명 나만 모르고 있었나봐. 나처럼 불량감잔 줄 알았거든.^^ 그런데 게시판 글 올린 거 보니까 2교시더라궁. 누가 갖다붙인 건지 모르겠지만 말얌... 그 분 국어시험 잘 받았을 거 같어..."코...ㄱ!" ◀----- (심장에 화살박히는 소리...^^;;)

  • 2005년 10월 10일 오후 11:22

    젊은 부부가 주님에게 사로 잡혀 사는 모습이 넘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함게 봉사하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 2005년 10월 12일 오후 2:25

    부부 선교사의 꿈을 안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 정말 부러워요,꼴찌가 첫째가 된다고 ,,,, 좀 늦어도 딱한 사정 누구보다 그분 은 잘 아실테니까, 싸인 이라도 하게 꼭 오세요

  • 2005년 10월 28일 오후 11:21

    김현 요셉...젊지만 제가 존경합니다...우리 교회의 앞날을 걱정하고 직접 실행에 옮기고 계신 요셉님께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실 겁니다....

달님반 기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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