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소화(小花)데레사 - 장미꽃 비(7)

2006. 7. 14. 오후 1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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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소화(小花)데레사  -  장미꽃 비(7)


제 이 작은 영혼이 하느님을 기뻐하게 하는 것은 이러한 하느님에 대한 저의 열망이 아니라,


저의 보잘것 없음과 가난, 그리고 하느님의 자비에 모든 것을 맡기는 맹목적인 희망입니다.

 

 

 

작은 덕행

 

저는 또한 변명을 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특히 큰 덕행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으므로 작은 덕행을 실천하는 데 전념했습니다. 그래서 자매들이 놔두고 잊어버린 망토 개놓기를 좋아했고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로 그들을 도와 주기를 좋아했습니다.

 



영혼의 위로가 없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아무런 위로도 없었습니다. 내 영혼을 위해서는 이것이 좋을거라고 생각하신 예수님께 감사 하고 있어요.

그 분의 위로를 받고 있었더라면 아마 그 감미로움에 머물러 버렸을지도 몰라요.

그러나 그분은 모든 것 이 그분을 위한 것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진정 모두가 그분을 위한 것이 되기를! 비록 무엇 하나도 주님께 바칠것이 없는듯 느껴질 때라도 오늘 저녁처럼 아무것도 없는 그것을 바치겠습니다.



사람의 공로

 

사람의 공로는 많이 주고 실행하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많이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데 있습니다.

 



무(無)

 

모래알 처럼 모든 피조물에게서 잊혀져 무가 되기를 원합니다.

가난하고 작은 그 모래알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잊혀짐만을 원합니다.

멸시와 모욕도 원하지 않아요.

저는 무가 되기를 너무 원하기 때문에 다른 원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이 전부입니다.

저의 영광은 주님께 맡겼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께 다 맡기고 단순하게 그분이 하시는 대로 있는 것이며 계속 주님의 손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점점 커가는 위탁에로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신앙의 견지에서 결코 더 이상 안개 속에 있는 것이 아닌 '작은 길'이라는 결정적인 길을 발견하기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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