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랑 영하 마음이를 보았다 (윤 아네스 자매님 글)

2006. 11. 20. 오후 4:19:23

글자

올케랑 영하 마음이를 보았다.

주인을 따르는 지고 지순한 사랑을 마음이(강아지 이름) 한테서 배운다.

마음이를 보면서 이런 말이 생각났다.


당신의 소명이 박해로 돌아옴은

하늘나라를 차지한 탓이니 감사하나이다.


내가 영화비를 대고 올케가 보리밥을 삿다.

저녁인데도 체중 걱정 안하고

조심없이 구미 당기는대로 많이먹고 포만감에 젓어 후회했다


 

나는 요새 올케가 일안나가고 백수가 된게 좋다.

이렇게 둘이 돌아 댕기며 노닥거릴수 있으니까,

어제는 파 김치와 산초 넣고 담근 무우청 김치를 가져왔다.

그래서 나는 호박 고구마 한박스를 사주었다.

 

이렇게 만나고 돌아 댕기면서 노닥 거려야지

집에 혼자 있어니까 가을이 내를 만만하게 보더라

하기사 가을에 조금 우울한것은 축복인것 같애

우리가 철드니까,

댓글 1

  • 2006년 11월 24일 오전 10:28

    공세리 성당의 가을, 마리아상 -양명신 형제님 작품<P><img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include/readImg.asp?userid=736938&seq=1&filenm=nch15.jpg&id=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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