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봉에게-

2007. 1. 30. 오후 10:21:28

글자

이제나 저제나

이 자식은 어제나 참석할려나

아무튼 최고집은 대단하단 말이야

지는 내가 안보이나

그것도 내가 감독까지 됐는데 말야

나는 수봉이가 감독이 됐으면 발벗고 나서서 더 도와줄텐데 말야

이 자식을 언제 공차면서 쪼인트를 까버려- 아니야 그랬다간 회사에도 출근하지 못하면

내가 그자식 먹여 살려야 할텐데--

그 자식 봉급이 나보다 훨씬 많을 텐데 말야

잘못했다간 내 봉급 차압들어오면 나는 우리집에서 쫒겨날텐데말야

그래 그렇게 강압적으로 나가지 말고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면서 그자식 혼을 좀 빼놓아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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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서대문 잔듸구장에서 보이는건 수봉이 얼굴)

그자식 오늘은 나왔네

오늘은 멋지게 패스를 하여 골을 한골 넣도록 도와주어야 겠군

 

(멋지게 김감독이 패스를 하여 수봉이가 골을 넣었음)-이럴땐 단원들이 모두 박수---

 

수봉아 아무튼 단장님을 대신하여 고맙다

바쁘더라도 축구에 참석하고 얼굴 자주좀 보자

 

 

 

출장중인 용철이가 수봉에게---

댓글 3

  • 2007년 1월 30일 오후 10:27

    짝짝짝!!!! 두분의 우정이 빛나길~

  • 2007년 1월 31일 오후 2:46

    수봉형님 앞으로 얼굴 자주 보여야 겠네요....듬직한 베리타스 골잡이...

  • 2007년 1월 31일 오후 5:05

    베리타스는 멋있는 사람들만 면접봐서 뽑았나? 김감독, 수봉형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