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발의 달인이 드디어 빛을 보다

2007. 1. 22. 오후 2:25:44

글자

토요일 회사 일을 마치고 교대운동장을 지나 퇴근하는 길에

교대 인조잔듸 구장에서 클럽회원들이 축구 게임하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이리넘어지고 저리넘어지고

양팀모두 진지하게 경기에 열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나의 심장을 쿵쾅 쿵쾅--

요란히 흔들더군요

나도 얼른 가서 공차야지---

오늘은 은평구 우체국 팀에서 베리타스를 초청 했다지 - 초청팀에게 가서 일단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야 겠지- 그런데 우리베리타스 단원들은 많이 나올까 ?

운동복을 챙기고 늦었지만 나의 애마야 운동장으로 가자

시동을 걸며 시간을 보는데 3시 30부경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 뇌리를 흔든다

나의 애마는 달리고---

 

구파발 운동장에 도착하고 보니

어-----

이건 말이지 우리 베리타스 단원 밖에 보이지 않는것 있죠

흥분과 입가에 엷은 미소만이 흘리더군

단원들의 축구 경기를 지켜보며 이런 예기 저런예기---

그런데 골 골 골

어느 누군가가 밀어줘, 팍팍 밀어줘

그것은 다름아닌 이상민 안드레아 형제님께서 처음으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그것도 3골씩이나

조금은 우쭉대는 모습- 아니 쑥쓰러움과 쾌감이 교차하는 눈빛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우리들의 모습

이것이 우리 축구단 형제님들 누군가가 기대하는 모습이 아닐까---

 

그리고

넉넉한 식사 뒷풀이 - 소맥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그런데 허경 베드로 형제님만 그 뭐랄까 멍멍탕이라는걸 혼자 먹더군요

군침은 도는데 - 그래도 손을 쭉뻗어 고기 2점 먹었죠

너무 맞있는것 있죠

그런데 단장님께서 봄에 멍멍이 2마리를 잡자나 - 뭐 이런말 하는것 있죠 - 아무튼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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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던 대영아 나는 너 얼굴 잊어먹어 버릴뻔 했는데

너무나도 반가워 너 볼에 뽀뽀 할뻔했다

다음부턴 자주 나와라 내가 맛있는것 많이 사줄께

 

우리 베리타스의 최고의 보물

육심우 베논 형님

아프신 몸을 이끌고서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신것에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신을 사랑하는 김감독 올림---

 

 

 

댓글 4

  • 2007년 1월 22일 오후 2:47

    안드레아 형제께서 과메기 3접시를 쏘신걸 빠드렸네,부활절 지나 멍멍이 잡아 개판(?)될거나~

  • 2007년 1월 22일 오후 5:25

    글쓰다 보니 과메기가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

  • 2007년 1월 23일 오전 12:31

    전단원 께서 수고마니마니 했씀다.

  • 2007년 1월 25일 오전 9:55

    좋은 시간을 보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