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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13일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드 경기중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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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8,28)
박지성이 넣은 첫 골, 운일까? 실력일까?
고민 할것이 없습니다.
축구에서는 운도 실력이라는 것이 정설...
토요일밤.
박지성 선수의 시원한 골과 곧이어 터진 어시스트는 졸린 눈으로 축구를 보던 모든 분들에게
축구를 보는 재미+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매우 추웠던 토요일(1/13) 오후 인왕초교 운동장.
축구에 대한 열정이 어느누구보다도 강하신 채은태(T.아퀴나스)고문,허리 디스크로 축구를 하기에는
힘들지만 경기 주심을 맡은 육심우(베논)고문,인대 부상으로 힘들지만 참가하신 에끌레시아 정현묵(미카엘)고문,만사를 제치고 토요축구만은 나오는 임성준형제,항상 성실히 토요 축구에 참석하시는 이상민(안드레아)전감독,토요일만은 무조건 축구라는 도희윤(스테파노)운영위원장,최근 발군의 실력으로 우리를 놀라게하는
박만하(가브리엘)부단장,예비신자로 왼발을 잘 쓰며 베리타스의 신예로 등장한 김시종형제(부활절 세례자)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1.감독님은 산업전선에서 열씨미 근무,허경 기술고문도 마찬가지로 열씨미-축구 후 연탄 목살집에서
두분의 축구전문가가(?)깨서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다는 오성원(요셉)부단장의 전달이...
2.새단원인 유우청 형제(예비신자)는 전라도 광주에 업무차로 불참)
빙판때문에 운동장 사정은 좋지 않았지만
베리타스가 표방하는 즐기는 축구로 서로 웃고,땀을 흘려가면서 아기자기한 축구로 토요일 오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일요일(1/14)도 인왕초교운동장 오후.
은평소년의 집 운동장의 결빙으로 3개본당팀이 좁은 운동장에 많은 인원으로 북적북적...
서로간의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경기를 하면서, 때로는 수준있는 플레이는 찬사를 보내고,실수하면
웃음+박수로 격려하여주고...
승부를 초월하여 축구경기를 한다는 것.
필연적으로 재미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한단계 높은 축구로 보시면 됩니다.
더우기,
우리 모두를 위하여 "그러지 뭐" 하신 김용철(프란치스코)감독의 집에 계신 하느님께서 맛있는
미역국과 따스한 밥을 보내 주셔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분명 복 받을 끼여~♡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감자탕도.(염치 없네 ㅎㅎㅎ)
이번주 토요일(1/20)에는 은평 우체국 축구단의 초청으로 구파발 고가옆 은평구장에서
오후 3시부터 경기가 있겠습니다.
가벼운 식사를 준비하고 초청한다고 하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참석 요망하고,
성당팀으로서 좋은 매너를 보여주신다면 그자체가 선교이니
선교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여 주시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총무님께서는 축구공을 하나 준비하시어 그날에 전달하시기...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때로는 불쑥 꽃다발을 주어 아내를 놀라게 해준다."
(아내를 늘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중에서)
아내를 사랑하십시다.
그러면
늘 행복합니다.
"veritas pri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