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을 통해 가장 행복했을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저는 서슴없이 대답하곤 하죠. 하느님과 자연과 함께했던
유년시절이라고...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동안 행복하게 하느님안에 머물수 있었던것은 에덴동산같은
환상의 유년시절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축복스럽게도 거룩한땅 성지에서 태어나고 자랄수있는 영광을 누렸답니다. 그곳에서 하느님께서 주신
대자연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참으로 가슴벅차고 행복했습니다. 태초에 하느님께서주신 빛깔일것같은
너무도 아름다운 색깔의 하늘~ 산새소리~ 풀꽃*나무의 흔들림소리 * 성지의 거룩함....
그속에는 사람의 마음을 예쁘고 순수하게 만드는 온갖것들이 가득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신 특별한
에덴동산 이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전 그곳에 특별한 이름을 붙였죠. " 하느님의 숲" 이라는.....
지금도 제마음엔 하느님의 숲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지치고 힘들때면 그 숲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오곤
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자칫 하느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소리들에 대해 무감각 해지기 쉬운것 같은데
그럴때일수록 하느님께서 누리고, 느끼라고 주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크게 감동하고
산다면 비록 세속적인 나이를 먹는다 하더라도 그의 눈빛과 자유로운 미소 넉넉한 마음에서오는 영적인
풍요로움은 그의 감성을 늘 꿈을 꾸는 어린이와 같게 만들것입니다.
가끔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너무 환상적인것 아니냐? 라는 .... 하지만 그 환상은 결국 환상이 아닙니다.
그 환상이라고 하는것은 결국 하느님 께서 각자에게 주셨던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 각기다르게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수하게 받아들였던, 하느님께서주신 가장 순수한 인간의 모습으로 그분과 함께했던 실제 있었던
사건을 떠올리며 생각하는 환상이 아닌 실제입니다.
오늘 좀 우울하십니까? 그렇다면 가장 순수했던 환상의 시간을 꺼내어 보십시요.
그 시간안에서 행복한 당신의 모습과 하느님을 만나세요. 그러는사이 어느새 당신의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번질테니까요....
전 신앙을 " 희망과 설레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은 신앙인에게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중요한 부활
과같은 의미일것임에 공감 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하나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에는 새롭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하늘의구름도 바람도 나의 자녀도 남편도 또 나 자신도... 결코 어제, 아니 좀 전에 그모습이 아닙니다.
이런 예민함으로 하느님을 느끼려 한다면 우리의 일상이 좀더 새롭고 설레지 않을까요?
하느님을 향한 민감한 몸짓으로 살아갈때 우리는 우리가 말하는 환상이나 꿈을 실제로 살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하느님은 영적인 분이십니다. 영적으로 느끼지 않는다면 결코 그분과 함께하지 못할것입니다.
" 사람은 하늘이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받을수없다 " 뭔가 내뜻대로 되지않아 힘겨울때 이말씀은 큰 위로와
함께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