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네
2007. 10. 20. 오전 1:51:26

2007. 10. 20. 오전 1:51:26
아, 눈이 왔음 좋겠당! 계절을 건너뛰는 것 같아 쓰리기는 하지만... 한 30년전으로 내려간 것 같아요.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인데 이럴 때마다 확인이 되는군요. 아름다운 젊은 시간, 설렘이 많아서일 거예요. 세 번째 곡에서 나는 지직거리는 소리가 가라앉아 있던 그리움을 불러 일으키네요. 난로 위 김이 나는 물주전자도 그립구...
베이스 파트장을 위한 특별 3종메뉴? 이거!이거! 베이스 파트장만 편애 하는거 아니요?ㅎㅎ 농담이구요 오랜만에 폴모리 음악도 좋구요 특히 말란도의 탱고 버전은 또 다른 느낌을 주는군요 아코디온과 스트링이 일품인데 마치 눈의 요정과 군무를 추는 상상을 해 봤습니다.
이 밤에 탱고음악.. 좋습니다^^ 낼아침 설악산을 올려다 보아야 겠습니다~~
폴모리아악단의 연주에서 지직거림은 LP판에서 나오는 정감어린 소리인 것 같군요. 클래식과 팝을 크로스오버해 프렌치 팝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폴모리아만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비트감을 지닌 편곡으로 그의 음악과 악단들의 연주는 더욱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빨리 눈이 내렸으면....
나의 사랑하는 친구 응경씨! 이 밤에 탱고음악을 같이 들으면서 만나서 기뻐요. 홈피는 하루종일 들어와 있는 척 만하고 이제(새벽 1시 2분)야 홈피에 들어와서 글을 올립니다. 당신과 평화의 인사를 나눌때가 가장 기쁩니다. 사랑한데이....
겨울이 오기전에 이곡을 들으니 더욱 좋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어제 특전미사 드리고 오늘은 직장에서 가리왕산으로 등산갑니다.
지휘자님은 성가대원 모두를 사랑하셔야 하니 힘드시겠습니다.
봉기형님! 베이스파트장을 위한 특별3종 메뉴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 안드레아님도 듣고 싶은 음악신청하세요. 안드레아님은 말란도의 음악을 더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말란도가 어려서부터 아코디언연주를 잘 했대요. 여기서도 아코디언족에 속하는 반도네온 연주로 강력한 스타카토와 레가토주법으로 탱고의 독특한 리듬감을 잘 살리고 있지요. 과연 안드레아님의 음악적인 감성과 상식이 매우 풍부하신 분입니다. 홈피에서 매일 만나요
아오스딩님! 가을산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부럽습니다. 저는 우리 성가대 한분 한분 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합니다. 남들은 그저 성가가 부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지만 우리 성가대원들처럼 금요일날이면 만사를 제쳐두고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오로지 성가연습만을 위해 할애하고 유혹도 뿌리치고 목이 아프고 허리가 아파도 감내하면서 부르시는 분들이기에 더더욱 사랑합니다. 아마 하느님이 우리성가대원들을 가장 아끼고 사랑해주시지 않을까요?
아주 오랜 날의 기억이 되 살아 나며 가슴이 뜁니다
히~이! 지휘자님!그러면 저도 바로 신청곡 들어갑니다. 성가 "엠마우스" 이곡을 남성 중창이나 아카펠라로 부른 음원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그리고 말란도의 눈이내리네 탱고 버전은 요즘에 인기있는 피아졸라류의 세속적인 탱고에서 음색이 어둡고 강한 스타카토를 줄수있는 반도네온과는 달리 표현이 풍부하고 섬세한 소위 오리엔탈 탱고를 추구한걸로 압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면 지도 바랍니다.
다시 들어봐도 내귀엔 아코디언 소리로 들리네요ㅜㅜ그리고 폴모리와 같이 이 음원도 LP복각같다는...
어휴! 이제 막 이마트가서 장을 보고 와 보니 음악의 대가 봉기님께서 글을 올려놓으셨네요. 봉기님의 귀가 맞네요. 분명 아코디언소리입니다. 그런데 아스토르 피아졸라도 아시고 대단하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르헨티나 탱고와 콘티넨털 탱고가 있는데 초기에는 바이올린, 플릇, 기타, 클라리넷, 아코디언을 사용하다가 그 후에 반도네온과 피아노를 주로 사용한 것으로 알고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올렸습니다.이어서쓸께요...
그리고 오리엔탈탱고는 탱고리듬에 동양적인 음계를 합성한 탱고이기에 아마 말라도의 이곡은 우아하고 격조높으면서 리듬감이 부드럽고 선율을 중시한 콘티넨탈탱고인 것 같습니다. 아휴! 힘들다. 음악선생 실력 뽀롱나네.그런데 이렇게 음악적인 이야기를 하니까 신이 나네요. 반도네온은 아코디언보다 음색이 확실이 어둡고 무겁고 애상적인 꼭 한 맺힌 듯한 소리를 내지요. 다시 말란도의 소리를 들어보니 "파리의 하늘 밑"연주도 듣고싶네요. 거기서 아코디언 연주가 일색이잖아요.
그리고 엠마우스곡은 전에도 찾아봤지만 신상옥님과 인순이씨 음원만 있더러고요. 아무튼 찾는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왕 아코디언과 반도네온 이야기가 나온길에 두곡을 비교해서 올려드릴께요. 어찌됐든 반도네온이란 악기는 아르헨티나의 아코디언이라고도 하잖아요. 그리고 아코디언에서 잘 연주되지 못하는 고음의 스타카토를 쉽게 연주해서 탱고에서는 최고의 연주악기이지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연주자이면서 탱고의 황제인 피아졸라도 아시고 봉기님과 홈피에서 매일 만나니까 홈피에 희망의 길이 보입니다. 이제 제가 아는 탱고의 상식은 이것으로 끝... 이제부터 탱고공부 좀 해야겠네요. 잠시 장본 것 정리하고 아침 반찬도 하고 11시 이후에 홈피에 들어오겠습니다.
단장님이 가슴이 뛴다니 갑자기 개인적인 궁금증이 생기네요. 혹시 묘령의 여인? 반주자님이 클리프 리차드의 곡을 올렸던데 단장님과 비슷한 이미지인 것 같아요. 깔끔한 외모에 눈매가 매력적인...
눈이 내리네 ....오늘같이 햇볕없는 날씨에 들으니 더욱 좋습니다^^...겨울이 올때까지 즐겨 듣겠습니다~~~
공부가 많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