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2008. 5. 1. 오전 9:15:12

글자

오늘의 묵상 2008년 5월 1일

마태오복음 13장 54절~58절

-나자렛에서 무시를 당하시다.-

 

54.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오늘아침의 복음 말씀을 묵상하도록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복음을 읽고 나니, 선입견은 참으로 무서운것임을 느끼게 됩니다. 예수님의 형제들과 어머니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믿고있는 고향 사람들... 의 모습에서 편견과 아집에 쌓여있는 저의 자신을 들여다 보게 되고 반성하게 됩니다. 과연 내가 알고 있다고 여기는 그것들이 그 사람의 전부일까? 아님을 예수님의 이복음말씀을 통해서 봅니다. 2000년대를 살고있는 우리들 그분의 형제가 누구였는지 그 이름조차 모르지만 얼굴도 모르지만, 나는 그분을 만납니다. 말씀안에서, 기도속안에서, 그리고 형제의 모습안에서 만나주시는 주님을 느낍니다. 어떠한 갈등에 놓여있을때, 시기가 올라올때, 저는 상대방을 구석으로 몰아칩니다. 가시관을 누르기도 합니다. 물론 마음속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겉모습이 아닌 속마음을 보시는 주님은 그순간 저의 그 교만으로 인해 아파하십니다. 상처를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알고 있다고 하는것이 모든 것이 아니다라는 깨우침을 주신 주님께 감사찬미 올립니다.

 

또한구절 마지막 부분에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라는 부분에선 더욱더 믿음을 강하게 해달라고 청해봅니다.

주세요. 주세요. 라는 청원의 기도는 매일 드리지만, 정작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믿음은 갖지 못했습니다. 내가 믿음을 지니고 청할 때 주님은 확실하게 들어주십니다. 나는 어떠한 방향성과 결과를 봐야 믿지만, 주님께서는 나의 마음밭을 보시고 그대로 들어주십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으로 부정적인 상상을 하고,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오늘 아침엔 부족한 제 믿음에 성모님과 예수님의 성심을 보태어주셔서 약한 믿음이 강하게 되도록 은총을 청합니다. 좋으신 아빠 아버지 하느님! 이 시간 축복하여 주심에 감사찬미드리며, 언제나처럼 저를 통하여 주님 사랑의 활동을 하소서.

이 모든 작은 바램을 우리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 올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모어머님 사랑합니다. 아멘!!!

댓글 3

  • 2008년 5월 1일 오후 3:09

    아멘!

  • 2008년 5월 6일 오후 8:45

    안젤라가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셨구만 반가워요 선입견과 고정관념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황폐하게 만듭니다 하여 주님께서 너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노라고 말씀하셨지요 주님 늘 저희를 새롭게 하소서 고정되어 있는 사고와 아집과 편견에서

  • 2008년 5월 6일 오후 8:46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