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늘 저는 늦잠을 잤습니다. 그래서 늦은 아침을 점심대신하여 먹었습니다. 늘 뉘우치지만 저는 잠과의 투쟁에서 늘 지고 맙니다. 이렇게도 약한 모습의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 
일단은 점심을 먹고 아는 동생이 성서 연수 마지막날인데 파견미사가 있으니 함께 하자고 하여 약속장소로 향하였습니다. 저는 성서 연수를 해보지 못하였지만 교육장소로 가면서 연수중인 동생 세레나가 주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젊은 복음화의 일꾼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묵주기도를 봉헌하였습니다.
연수 장소인 교육원에 미리 도착하여 근처 성당에서 잠시 성체조배를 드렸습니다.
깊은 침묵중에 가슴속에서 울려오는 소리 '안젤라야! 회개하여라. 그리고 끊임없이 기도하여라.' 주님께서는 요
근래 잠자는 공주가 되어버린 저에게 이런 소리를 들려주시네요. '주님! 죄송합니다. 늘깨어있는 삶을 살수 있도록 함께 하소서. 아멘.
'
약 30여명의 젊은이들이 마르코 성서 연수를 마치고 드디어 파견 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젊은 성가대의 힘찬 찬양에 맞춰 이뤄진 파견미사의 주제 말씀은
'거기서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하여라.' - 마르코 16:7 - 이었습니다.
저는 연수자가 아니어서 참견자로서 맨 뒤에 앉아 미사를 참례하게 되었습니다.
뒤에서 보니 우리 젊은이들이 주님을 체험하고 성서 말씀을 통하여 새롭게 거듭나기를 약속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흐뭇하였습니다. 제 마음도 이럴진데.. 주님께서 또 하느님 보시기에 더욱 좋아 하시지 않겠습니까? ^^
이처럼 우리 젊은이들이 진실로 하느님을 체험하고 그분안에서 힘을 얻고 또한 그분을 통하여 기쁜 삶을 찾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많은 숨은 일꾼들을 모으는 일에 저 역시도 더욱 열정을 갖고 행동해야 함을 느끼는 기쁨의 하루였습니다.
주님! 오늘 파견하신 30여명의 이 젊은 일꾼들이 세상속에서 더욱 빛과 소금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주님을 모르고 있는 세상 사람들을 주님께로 모아들이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