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豚) day 집

2015. 1. 7. 오후 4:45:34

글자

 

 

 

  돈(豚) day 집

 

    김형풍

 

 

지금 이 순간도

쉴 새 없이

째각 거리며

시간은 자꾸만 가고 있다

 

가는 시간 아깝게

그냥 멍청히 보낼 수가 없어

시제詩題를 찾다가

엉뚱하게 무제無題를 찾고

끄적이고 있다

 

억지로 머리 굴리지 말고

이만 돈(豚)day 집에나 가서

답답한 가슴도 풀 겸

껍데기에 이슬이

놀다가 올까나,

 

 

豚 day 집은, 의정부 가능역 앞에 있

     돼지고기 안주 파는 음식점, (2015년 1월 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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