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념불(空念佛)
김형풍
대화를 나누자고 해놓고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시치미를 뚝 떼고 딴전 피는
여의도의 정치꾼들,
그저 입만 살아서
함부로 내 뱉는 공념불空念佛,
말로만
백 번을 떠들어 대면 무엇 하나,
단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한 것이지,
이제, 지키지도 않는
엉터리 같은 약속이나
서글프고 괴로운 모든
쓰잘데 없는 것들은
저 넓은 바다에
모두 다 내 던져 버리자

2014. 11. 14. 오전 2:42:57
공 념불(空念佛)
김형풍
대화를 나누자고 해놓고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시치미를 뚝 떼고 딴전 피는
여의도의 정치꾼들,
그저 입만 살아서
함부로 내 뱉는 공념불空念佛,
말로만
백 번을 떠들어 대면 무엇 하나,
단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한 것이지,
이제, 지키지도 않는
엉터리 같은 약속이나
서글프고 괴로운 모든
쓰잘데 없는 것들은
저 넓은 바다에
모두 다 내 던져 버리자
요즘을 풍자한 간결한 시... 공감합니다. ^^
찬미예수님! 신부님의 마음을 담으신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