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고마워요 - 1 -

2014. 11. 10. 오전 8:22:48

1
글자

 

 

 

여보! 고마워요 - 1 -

 

 

           걸풍/김형풍

 

 

 

여보! 고마워요

눈만 마주쳐도

무슨말을 하려는지

알아맞출 수 있는 당신,

 

 

반 백년이 넘도록

한 이불을 덮고 자다보니

당신 맘 속에 내가  있고

내 맘 속에 당신이 있음이라,

 

 

당신이 만드는 모든 음식이

내 입에 딱 맞는 것도

세월이 그렇게 만들어준 것이라,

 

 

여보!

우리 둘 중에 누가 먼저 가게되면

외로워 살아갈 수가 없으니

같은 날 함께 가도록 하십시다

 

 

여보!

사랑 합니다.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무런 내색도 없이

웃음으로 대해주는 당신,

정말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댓글 4

  • 2014년 11월 10일 오후 2:01

    겨울이 오시느라 몸도 마음도 스산한데 참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말씀에 제 마음에도 온기가 느껴지네요. 참으로 어여쁘시고 행복하신 두 분께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2014년 11월 11일 오전 6:11

    찬미 예수님, 자매님!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 가정에 평화가 넘치기를 빌어 드립니다.

  • 2014년 11월 11일 오전 7:15

    두 분의 잔잔한 사랑, 하지만 세상 어느 것보다 뜨거운 사랑을 마음에 담습니다.^^

  • 2014년 11월 11일 오후 7:38

    신부님! 좋은 말씀 남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감동, 글/그림/음악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