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는...............
사제는 항상 즐거워 보이지만
사제는 너무나도 외롭습니다.
사제는 너무 굳세고 온건하여 언제나 한결같은 소나무 같지만
사제는 바람 불면 금방이라도 꺾일 것 같은 갈대입니다
우리가 가끔 사제를 위해 기도하지만
사제는 항상 우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미사가 끝나면 친구와 술 한 잔 하거나 집에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만
사제는 미사가 끝나면 적적한 사제관에서 홀로 외로이
기도로 시간을 보냅니다.
신부님 한분의 모습에서 예수님 전체의 모습을 찾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어떤 신부님은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마음이 너무 여리고
어떤 신부님은 예수님의 발을 닮아
쉬는 신자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사목 활동하시고
어떤 신부님은 예수님의 기도 하시는 모습을 닮아 항상 기도를 하시고
어떤 신부님은 예수님의 입을 닮아 말씀으로 사람들을 치유해 주십니다.
시간이 흐른 뒤 죽기 전에 자기가 모셨던 신부님 한분 한분의
모습을 떠올리며 퍼즐조각을 맞추듯이 조각조각을 짜 맞추면 완전한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날 것입니다.
본당 사제를 지켜줄 사람은 본당 신자들 뿐 입니다."
우리 모두 사제들을 존경하고 사제를 위해 기도하며 사제를 지켜 줍시다.^^
주님의 느티나무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