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만남

2011. 9. 19. 오후 6:47:09

글자

그대가 인생 순례 길에서 만난 모든 것들에서 존재의 의미를 발견 할 때,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나뒹구는 보잘것없는 돌멩이 하나에서

하느님의 위대한 창조의 힘을 느낄 때,

생명을 다하고 떨어지는 낙엽 하나에서 봄철 푸른 하느님의 생명을 느낄 때,

해와 달과 별, 빛과 어둠,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들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는 사랑의 소리를 들을 때,

죽음의 사막에서 생명을 느낄 때,

순간에서 영원한 천국을 체험 할 때,

가난에서 행복을 느낄 때,

그대는 하느님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을 체험 했다는,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그대의 말이 진실이라면

그대는 인생 순례 길에서 만난 모든 것들에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하찮은 돌멩이 하나에서도 하느님의 위대한 창조의 힘을 느끼고,

생명을 다한 낙엽에서 봄철 푸른 하느님의 생명을 느낄 것이다.

해와 달과 별, 빛과 어둠,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들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는 사랑의 소리를 듣고,

죽음의 사막에서 생명을 느끼며,

순간에서 영원을 체험 할 것이다.

가난한 자가 행복하다는 말이 진실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길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거지도 원수도, 사랑하는 사람도 미운 사람도,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하느님을 만나게 해 주는 표지이다.

어찌 돌로 지은 성전만이 하느님을 체험하는 장소이겠는가.

세상이 하느님의 집이다.

 

 

 

 

이제민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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