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 간다는 것은
같은 맥락의 말일 것입니다.
흠도 점도 없이 거룩하신 하느님 자녀로
우리 마음에도 세상의 것을
조금이라도 들여놓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조그마한 점이라도 흠이라도
세상 것에 치우쳐간다면
우리 마음에 조금은 검은 티가 묻어 전심으로
주님만을 향할 수 없겠지요.
생각의 문을 연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생각에서부터 죄가 들어오고
행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에 오직 주님의 은총만을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주님만을
생각에 담아 놓는다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떠나시지 않을것이며
외면치 않을 것입니다.
순전한 마음과 생각에
오직 주님 뜻대로
말씀을 따라 살기를 원하며
애쓰고 힘쓴다면
주님은 늘 우리의 손을 놓으시지 않으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은혜로 베푸시며
모든 길을 인도하시고
갈 길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러할 때 세상 걱정근심은 사라지고
오직 늘 감사와 찬미와 기쁨과
은총으로 넘쳐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찬미하는 생활
기도하는생활
봉사하는 생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