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친구

2005. 11. 25. 오전 7: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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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친구'



      '참된 친구'


      한 친구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오랫동안 사귀어 온 친구들이 모여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때 의사가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진심으로 이분의 병이 낫기를 원하십니까?”

      모두가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중에 누군가가
      장기 한 부분을 이분에게 기증해 주십시오.
      그렇게 생명까지 내어놓을 마음만 있다면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기도하던 친구들이
      하나 둘 자리를 떴습니다.

      의사가 환자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벌써 당신을 위해서 생명을 내놓은 분이 있습니다.”

      환자가 놀라며 물었습니다.
      “그분이 누구십니까?”

      의사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기도하는 그 사람입니다
      .”


      <영혼의 샘터(바오로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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