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 줄 당신이 그리운 날에

2005. 11. 17. 오전 5:52:48

글자

★ 함께 걸어 줄 당신이 그리운날에 ★ 파도를 차고 오르는 갈매기떼들을 보며 언제나 그랬듯이 난 새벽길을 걷습니다 수평선 너머로 끊임없이 달려오는 붉은 해당화 보일 듯 잡힐 듯 꽃잎들의 향연에 한마디의 말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은비늘 펄럭이며 떨어지는 비 한 방울 꽃잎들의 눈물에 온 세포 구석구석 나의 어둠과 더러움을 날려 보내며 더도 덜도 아닌 당신 만큼의 기쁨과 사랑을 알게 해주소서 마지막 남은 나의 추함과 절망을 바다에 씻어 다시금 돌아오지 못하도록 새벽길 열어 당신과 함께 희망을 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 좋은글 中에서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잃어버린 나를 찾아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