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 지금 힘드시나요 ?

2004. 10. 17. 오후 7:04:20

글자


 ♣ 몸과 피로 오시는 분 ♣ 
내 몸으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 만나고 싶다. 예수님의 사랑을
갈망하며, 그 사랑을 몸으로 느낄 수 있을 때는 "살과 피"가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데 있지 않을까? 내 몸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을 받을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내 마음과 몸이 어떤 장애를 만나
가끔은 방해를 받을 때도 있다. 당당하거나 자연스럽지 못하게 한다.
몸이 예수님을 만날 만큼 선하지도 아름답지도 깨끗하지도 않다고
여기기도 한다. 있는 그대로 예수께 나악 그분과 함께 살 수는 없을까?
분명히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는 사실은 내 영성생활에 실망을
주기고 하고 내가 하는 노력을 무의미하게도 한다.
어느날 아침 영셩체하러 나가는 긴 줄 끝에서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은 아닐까? 예수님은 나에게 새로운 영혼과
새로운 육신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은 아닐까? 그분의 사랑이 나를
변화시키도록 내어 드리고 완전히 자유로운 한 인간으로 사랑을 받고 싶다.
주님, 저는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하지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다.........

《 오늘도 "사랑의샘 꼬미씨움을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자주 자주 찾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 


※ 루가 9,11-17절 말씀입니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군중들을 기꺼이 맞아 하느님 나라를
섬명해 주시며 치료해야 할 사람들을 고쳐주셨다. 해가 기울기 시작하자
열주 제자가 예수께 와서 "여기는 외딴 곳이니 군중을 헤쳐 제각기 
근방 마을고 농촌으로 가서 잠자리와 먹을것을 얻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셨다. 제자들은 "지금 저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어디가서 이 모든 사람을 먹일 만한 음식을 사오라는 말씀
이십니까?" 하고 물었다. 
거기에 모인 군중은 장정만도 오천 명 가량이나
되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군중을 대충 오십 명씩 떼지어 앉히라고
하셨다. 제자들이 분부하신 대로 사람들을 모두 앉히자 예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뒤에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군중에게 나누어주도록 하셨다.
이리하여 사람들이 모두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모아들였더니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내 마음의 방 혼자 쓰는 방안에서의 극히 단순한 "살림살이" 조차도 바쁜 것을 핑계로 돌보지 않고 소홀히 하면 이내 지저분하게 되곤 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나의 방을 치우고 정리하는 일 못지않게 눈에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의 방을 깨끗히 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내 안에 가득찬 미움과 불평과 오만의 먼지, 분노와 이기심과 질투의 쓰레기들을 쓸어내고 그 자리에 사랑과 기쁨과 겸손,양보와 인내와 관용을 심어야겠다. 내 방 벽 위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 달력을 걸듯이 내 마음의 벽위에도 "기쁨"이란 달력을 걸어놓고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 -이해인 시집/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中에서 -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 옮긴글 // 은빛시몬 --
    
     
    오늘 하루를 묵상하면서~ 평화와 기쁨의 시간이 되십시오~♡
    
     예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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