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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7 주간 목요일 -2004년 10월 7일 >-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5-13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중 한 사람에게 어떤 친구가 있다고 하자.
그 친구를 찾아가서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친구 하나가
먼 길을 가다가
우리집에 들렀는데 내어 놓을 것이 있어야지.' 하고
사정을 한다면
그 친구는안에서 '귀찮게 굴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도 나도 다 잠자리에 들었으니 일어나서 줄 수가 없네.'
하고 거절할 것이다.
잘 들어라. 이렇게 우정만으로는 일어나서 빵을 내어
주지 않겠지만 귀찮게 졸라대면 마침내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청을 들어주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나는 말한다.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찾아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생선을 달라는 자식에게 뱀을 줄 아비가 어디 있겠으며
달걀을 달라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너희가 악하면서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
곧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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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빵이 필요하였기에 빵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한밤중에
느닷없이 찾아온 친구에게
대접할 빵이 없습니다.
친구 자신이 먹을 빵이 아니라
찾아온 친구에게 대접할 빵이 없답니다.
친구의
배고픔을 알았기에,
세 개의 빵이 필요합니다.
빵이
필요하였기에
빵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주님!
저에게 없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오늘도 님을 찾아 왔습니다.
주님!
님에게, 오늘도
마음의 평화를 달라고,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려 합니다.
주님!
저가 필요로 하는 것이,
욕심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서 오는 것이게 하시고,
그 부족함이
저의 작은 기도 속에
닫힌 마음의 두드림이게 하소서.
주님!
저가 필요로 하는 것이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슬픔을 받아 드리고
괴로움을 님에게 맡겨드리는
순종이고 사랑이게 하시어,
그 부족함이
저의 작은 소망에
용서의 구함이게 하시고,
저의 보잘 것 없는 기도 속에
사랑의 찾음이게 하소서.
주님!
저의 소망과 기도가
주님이 들어주지 아니하셔도,
주님을 원망하지 아니하게
저의 마음을 바라보며
또다시
기도하게 하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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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분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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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샘 꼬미씨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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