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그늘 아래

2007. 8. 28. 오전 4:43:18

글자

 

 

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 지도 모릅니다.

만일 그때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베어 버리십시오(루가 13,9).

 

 

 때때로 우리는 인생을 퇴보해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싫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변화를 바라게 됩니다.

변화된 동료, 변화된 공동체입니다.

치유와 성공을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

우리는 하느님의 그늘 아래서 시간을 갖지 못합니다.

주님은 시편 27장 4절-6절의 말씀으로

나의 전생애를 통해서 당신과 당신의 현존을

무엇보다도 먼저 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과 관계된 것들을 청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열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어려움이 닥치면

우리를 당신의 그늘 아래,

곧 장막의 처소 안에 숨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때 어둠의 세력들이 우리를 파괴하기 위해서 접근했을 때

우리는 기뻐 소리치며 주님을 찬미할 수 있습니다.       

 

야훼께 청하는 단 하나 나의 소원은

한평생 야훼의 성전에 머무는 그것뿐,

아침마다 그 성전에서 눈을 뜨고

야훼를 뵙는 그것만이 나의 낙이라.

나 어려운 일 당할 때마다

당신의 초막 안에 숨겨 주시고

당신의 장막 그윽히 감춰 주시며

바위 위에 올려 높이시리니,

에워싼 저 원수들을 내려다보며

그 장막에서 제물 바치고 환성 올리고

노래하며 야훼께 찬양하리라(시편 27,4-6).


영적 성장을 위한 감성수련 문종원신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영성의 뿌리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