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병에서의 기도

2005. 9. 22. 오전 6:36:57

글자
병자를 돌보시는 예수님
      중병에서의 기도 시편102편1-13 야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내 부르짖는 소리 당신께 이르게 하소서.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당신의 얼굴을 나에게서 돌리지 마소서. 당신 이름 부를 때. 귀를 기울이시고 빨리 대답하소서. 나의 세월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뼈마디는 숯불처럼 타버립니다. 내 마음은 풀처럼 시들고, 식욕조차 잃었사옵니다. 장탄식에 지쳐버려 뼈와 살이 맞닿았습니다. 나는 마치 사막 속의 사다새같이 마치도 패허 속의 올빼미처럼. 지붕 위의 외로운 새와도 같이 잠 못 이루옵니다. 종일토록 퍼붓는 원수들의 욕지거리,
      나를 찬양하던 그들이 내 말로써 저주합니다.
      밥으로는 재를 먹고 마시는 것 눈물에 섞여있으니.
      분노에 불을 붙이시어 나를 들었다 내치신 때문입니다.
      나의 운명은 석양의 그림자,
      풀처럼 시드는 이 몸이옵니다.
      그러나 야훼여, 당신은 영원한 왕이시요.
      당신의 명성은 대대로 이어지리이다.
      일어나소서. 시온을 어여삐 여기소서.
      때가 왔사옵니다.
      시온을 불쌍히 여기실 때가 왔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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