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찾아오시는 성모님 처럼

2005. 9. 1. 오전 11:50:28

글자

나를  찾아 오시는 성모님 처럼!

 


                                      
“마리아는 길을 떠나 걸음을 서둘러 유다 산골에 있는 동네를 찾아가   서 즈가리아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을 드렸다”
                                                 (루가 1, 39)

 



  마리아는 왜 길을 떠났을까? 예수를 잉태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산골에 사는 사촌 언니 엘리사벳을 무엇 때문에 찾아가셨을까?  아이를 갖지 못하는 줄만 알았던 엘리사벳이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록 자신도 힘겹지만 언니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었던 것이다. 축하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


두분의 만남에서 우리는 찡한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엘리사벳은 자기를 찾아주신 성모님께 이렇게 외쳤다.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  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주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루가 1,43-44)


  복된 엘리사벳의 말대로 여인 중에 가장 복되신 성모님은 우리를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 오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조용히 실천하려는 우리들을 만나기 위해서 ---.


  그렇다면 레지오 단원들도 성모님처럼 사람들을 찾아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아픔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께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레지오단원으로서 가장 큰 사명은 선교입니다. 활동전 기도로 재 무장하시고 성모님과함께 이웃을 방문하여 하느님을 알려드리고  주님께로 동행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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