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가정을 본받는 신앙
우리 가정의 모델은 예수, 마리아 그리고 성 요셉의 성가정입니다. 먼저 성모 마리아께서는 믿음으로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여 낳으시고 기르셨으며 성 요셉은 의롭고 성실한 생활로써 예수님과 성모님을 도와 드렸습니다.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은 늘 사랑과 겸손, 존경의 모습으로 서로를 지켜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존경과 순명의 정신으로 어머니 마리아와 양부이신 성 요셉의 보호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이 성 가정 안에는 다툼이 없습니다. 분열도 없습니다. 비록 가난하고 여러번의 고통이 있었지만 한 번도 불평하지 않고 또 하느님께도 왜냐고 따지지 않았습니다. 이 성 가정은 기도에 충실하였으며 늘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일치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가정은 오늘날 어떤 모습입니까? 부부의 사랑이 항구하게 지속되고 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날로 더 성숙하고 있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먹고 사는 일에만 골몰한 나머지 신앙에는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자녀들의 신앙 교육은 어떠합니까? 그저 인류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을 잡는 것으로 자녀 교육이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고 자부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성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우리 자녀들도 앞으로 성 가정을 이루도록 그렇게 훈련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예수, 마리아, 그리고 성 요셉으로 구성된 성 가정을 우리 가정의 모델로 삼아 그렇게 살아가도록 힘씁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