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갱년기

2005. 11. 11. 오전 11:21:14

글자

        ♡여자의 갱년기♡

        글쓴이 / 혜암(慧庵)손정민
        공허한 마음에 소리없는 통곡으로 울어버리고 싶은 심정은 남편이 있어도 외로움으로 번져버린 가혹한 현실 속에서 쌓여 있는 스트레스에 갱년기란 불청객을 맞아 정신력으로 이겨내는 보이지 않는 설움이
        텅 빈 아픔으로 더 울적해지고 어느새 훌쩍 커 버린 듯 사랑으로 키워 놓은 자식들이 엄마의 마음을 외면한 체 반항의 기미를 보일 때에는 서운함에 섧은 마음 어찌할 수 없습니다. 자연의 창조물 중에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것이 여자의 몸이라고 했는데, 신비를 간직한 여인이 갱년기라는 문턱에서 한숨을 쉬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맞이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한번은 거쳐야 하는 숙명의 길 갱년기.! 슬기롭게 잘 극복해야 할 텐데 강 건너 구름 너머에 있는 꽃보다 향기 있는 샤넬 향으로 아름다운 주홍빛 미소의 그 사람이 오늘따라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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