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속에 흐르는 그리움

2005. 11. 6. 오후 10: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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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속에 흐르는 그리움 별빛은 아스라히 대지를 적시고 이 계절의 흐느낌 처럼 들리는 낙엽들의 합창 그립던 이 달빛 여울을 타고 와 강물에 일렁이고 억새풀 가득한 들녁 새 하얀 상념 올올이 뽑아 풀어놓은 어둠속에서- 당신을 떠나보낸 마음은 추억의 샘 그 오열 속 심지 돋운 눈물 빛 춤새 로 임은 다시는 오시지 않으려는지요 백 옥양목(玉洋木)앞 적삼 고이 여민 그리움이 은빛의 가슴에 소근 이 풀릴 새라 어둠이 가득 잠긴 적막은 꿈길을 돌아오는데 호롱불 야왼 그림자만 꺼질 듯 사외어 갑니다 ----------2005 .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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