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꽃 / 이해인김김제중2005. 6. 30. 오후 11:47:38글자A−A+ 용서의 꽃 이해인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 사실은 용서하지 않은 나 자신을 용서하기 힘든 날이 있습니다 무어라고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나의 부끄러움을 대신해 오늘은 당신께 고운 꽃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토록 모진 말로 나를 아프게 한 당신을 미워하는 동안 내 마음의 은빛 하늘엔 평화의 구름 한 점 뜨지 않아 몹시 괴로웠습니다 이젠 당신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참 이기적이지요? 나를 바로 보게 도와준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직은 용기 없어 이렇게 꽃다발로 대신하는 내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 누구라도 용서 받을 일과 용서할 일이 있을겁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용서 받을 일을 할 수도 있겠죠. 우리는 때로는 멍청해 보일 정도로 용서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므로 해서 행복해집시다....^^ 추천 🔗 공유 스크랩🚩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