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닮고 싶습니다.

2005. 6. 17. 오전 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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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닮고 싶습니다 * 해를 바라보면 해를 닮고 달을 바라보면 달을 닮고 별을 바라보면 별을 닮듯이 하늘을 쳐다보면 하늘을 닮고 꽃을 바라보면 꽃잎을 닮고 나무를 바라보면 나무를 닮습니다 강에 사는 사람은 강을 닮고 산에 사는 사람들은 산을 닮고 바다를 꿈꾸는 이들은 어느새 누구나 파도소리가 됩니다 낮에도, 밤에도 언제나 하늘에 떠있는 해님, 달님, 별님 낮에는 태양이 빛나지만 어두운 밤일수록 달과 별은 더욱 빛이 납니다 하지만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하며 늘 내 곁에 머무는 당신 나 그런 그대를 닮고 싶습니다.(050603) - 詩/靑松 權圭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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