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은가

2005. 4. 20. 오전 12:39:01

글자

약 15년전  처가집이 지금의 고덕 1단지앞 주택가로 처음 이사 왔을때

의 일이다. 그때도 꼭 시기 인것으로 기억 되는데 처가 집을 들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길을 잘못들어 지금의 삼익2차 상가 앞길  좌우의 가로수가 환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차를 세워 잠깐 뒤를 돌아본적이 있다.

서울에도 이런길이 있구나하고 아내하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오늘 문득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가게문을 닫고 아내와 같이 벚꽃 축제를 잠깐 구경하고

삼익 2차 상가 앞  가로수............

늦은밤의 경치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것 같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느것은 취하고 어느것은 버릴수 없는가 싶다.

밤에 보는 가로수을 모두 취하고 싶다.

 

날마다 가로수길을 마주하고 살아간다. 계절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만나게되니 이

얼마나 좋은 행운인가?

그래서 우리는 살기좋은 동네에서 살고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이 얼마나 좋은가?

댓글 1

  • 2005년 4월 20일 오후 6:15

    그 좋은 벗꽃길을 축제로 망친것 같아 요. 그냥그대로 바라만봐도 좋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