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묵시 5,1-10 / 루카 19,41-44 |
2006년 11월 23일 | |
| ▒ '“평화를 가져다주는”(루카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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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평화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전쟁이나 싸움이 없는 평온한 상태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의 평화와 다르다”(요한 14,27)고 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평화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다른 말씀으로 평화를 알려 주십니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34).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평화는 세상과 타협하여 적당히 평온한 심리적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거스르는 모든 것과 싸우는 영적 전쟁 속에서 그리스도의 진리를 실천하며 맺는 성령의 열매(갈라 5,22)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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