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04.07 부활 대 축일 (주제: " 예수님이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
기도하고 또 인사를 하면서 우리가 오늘 기쁘게 나누는 말씀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온 세상이 그렇습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
이 기쁜 소식의 뜻은 무엇인가 ?
-. 예수님의 부활은 악의 세력과 죽음에 대한 승리를 뜻합니다. 예수님의 인생은 십자가 죽음으로 다 끝난것이 아니라 부활로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하면 항상 부활까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십자가 사건이 우리를 위해서 은총의 샘이 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들에게도 부활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 몸은 원래 죽을 몸인데 부활을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희망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예수님을 위해서 해 주신 것을, 우리를 위해서도 해 주실 것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예수님을 " 죽은 이들의 맏물 "(고린토 1서 15,20)로 부르십니다. 바오로가 아주 강조하는 믿음입니다.
-. 예수님의 부활은
후세 뿐 만 아니라 현세와도 관계가 됩니다. 많은 관계가 됩니다. 우리들의 삶에 악의 세력이 조금씩 들어와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서 우리가 이 세력에게 이길 수 있습니다. 뉘우치고, 또 은혜를 받으면서 이길 수 있습니다. 성서가 믿는 자들을 위하여 쓰는 표현중에 하나는 " 성인 "입니다. '거룩한 사람' 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악의 세력을 몰아 내도록 '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삶은 현세의 부활 삶입니다.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만, 우리들의 삶안에 죽은 면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병이나 상처는 그런 것입니다. 조금씩 죽어간 희망과 사랑은 그런 죽은 면입니다. 이런 죽음으로 부터 다시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현세의 부활 삶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들의 부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세상에 그렇고, 이 세상에도 그렇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더욱 기쁘게 외칠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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