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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9일 월요일 ♥삶과 사람과 사물에 올바른 표상表象은 상처 받지 않는다.
크리소스토모는 굶주림과 목마름, 헐벗음으로 인한 손상에도 고통받지
않았던 사도들을 가리킨다. 오히려 곤경과 어려움을 통해 하느님의
도우심을 많이 체험했다.
라자로도 자신의 병과 가난을 개의치 않았다. 그 병과 가난을 통하여
자기 삶의 절정을 얻었기 때문이다.
요셉의 경우 형들과의 적대 관계도, 보디발의 부인이 한 모략도, 감옥도,
추방도 요셉에게 상처를 낼 수 없었다.
욥은 ‘나는 어머니의 모태에서부터 벌거벗은 채 나로 나왔고
벌거벗은 채 다시 돌아가리라.’(욥 1,21)
-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하느님의 질서와 통치권과 권능의 세력권에 지배되어 삶의 모든 핵심과 기준과 목표가 하느님이고, 삶과 사람과 실재 세계에 대한 올바른 표상을 자기 안에 형성했다면 외적인 어떤 것으로부터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의 지론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1티모 6, 7)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욕설을 퍼붓는다. 그러면 당신은 다음 말을 기억하라.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루카 6, 26) 그리고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마태 5, 11-12) 당신은 추방당했는가? 그렇다면 여기는 당신의 고향이 아닐 뿐 아니라 땅 전체에서 당신은 이방인임을 생각하라. 당신을 중병에 걸렸는가? 그렇다면 당신께 사도의 말을 들려주마. “우리의 외적 인간이 썩어가더라도, 우리의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진다.”(2고린 4, 16)라고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말씀하십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
2007년 3월 19일 월요일/[묵상] ♥삶과 사람과 사물에 올바른 표상表象은 상처 받지 않는다...김홍언신부님
2007. 3. 19. 오전 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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