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르게 혼자 감내하기 - 이기정 신부님 2007.03.19

2007. 3. 19. 오전 9:05:18

글자
남모르게 혼자 감내하기  
 

◆ 남모르게 혼자 감내하기 의리 있는 좋은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그 사회는 새로 피어나는 세상 같아 보입니다. 남이 망하기보다 흥하도록 돕는 사람들이니까요. 마음의 고통을 남모르게 혼자 감내하기로 하면서라도 말입니다.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늘 그런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헤아릴 줄 알며 자라나는 자녀들이라면 좋겠습니다. 요셉은 그렇게 자라난 게 틀림없습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마태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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