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짐의 울 안
헤어짐이라는 울타리 안은 간단치 않습니다.
결별, 이별, 갈라짐, 떠남 등의 다양한 맛을 지닌 것들이 있습니다.
포기, 잃음, 잊어버림도 그 안에 들 수 있습니다.
옳음과 그름의 비중이 클수록 헤어짐의 강도가 높습니다.
하늘의 진리와 사람의 욕의 산물과는 헤어질 강도가 높을 수밖에요.
“또한 어는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마르코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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