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회개에 이르기까지

2008. 12. 9. 오후 6:39:13

글자


 

 

    죄에서 회개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은 많은 죄를 기꺼히 참으며 견디십니다. 때때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죄를 허용하시는 것은 그 죄를 지음으로써 우리가 현재의 상태를 뛰어넘을 수 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보다 더 예수님과 가깝고,예수님을 사랑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도 죄속에 빠져보지 않은 이는 없습니다. 아니,그분의 사랑하는 제자들까지 죄인이었습니다. 성서를 통해서 볼 때 우리는 가장 큰 죄인이 결국 하느님을 가장 진실하게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른 사람들이 위대한 일을 해냈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이러한 죄의 체험을 통해서 하느님의 연민을 깨닫고 더 큰 겸손과 충실함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마다 사랑은 더욱 새로워지고 커집니다.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요한 8,12) -에카르트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중에서 발췌(拔萃)-

댓글 1

  • 2008년 12월 10일 오후 2:01

    지난날 자신이 저지른 죄악을 깨달아 깊이 뉘우치고 하느님앞에 고백하는 것이 참회(懺悔)의 정신이고 지난 잘 못을 뉘우치고 그런 마음을 고치는 것이 회개(悔改)라면 예수님께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기간동안만이라도 누가 온유하고 겸손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버리고 나 자신부터 비우고 낮아지는 마음자세가 待臨하는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죄 많은 "나"이기 때문에 주님께 가까이 가려고 성찰하는 마음이 있기에 주님 나라에 갈수 있다는 믿음으로 희망을 갖게되고 그래서 "아! 福된 罪여"라는 말의 느낌이 여느 때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좋은 묵상 글 올려주신 영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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