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여, (깊이 절을 하며)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또다시 넘어지시는 예수.
우는 이를 위로하시면서 지금 벌써 세 번째 넘어지신다.
<잠시 묵상>
산다는 것, 죽는다는 것, 그것은 오로지 인간의 운명에 달린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주는 결단을 내릴 때,
그 때 처음으로 우리들은“살고 또 죽는다”고 말할 수 있다.
바울로는 말한다.
“나에게는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입니다. 그리고 죽는 것도 나에게는 이득이 됩니다.”
나의 삶, 그것은 죽어 가는 것, 그리스도의 삶, 그것은 죽음을 통해서 다시 부활하는 것,
주여, 자기 자신을 버리고
당신과 함께 살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잠시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일어서서 제10처로 가면서)
◎ 어머니께 청하오니, 내 맘속의 주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