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를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여, (깊은 절을 하며)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사랑은 이렇게도 고통스러운 것일까!
침묵, 다만 그것만이 그때 두사람을 감싸던 최상의 말씀이었다.
<잠시 묵상>
어머님 마리아, 당신의 사는 길이란
이런 예수와 당신에게 던져진 시므온의 예언에 나타난 그대로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
그는 반대자들의 숨은 생각을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사는 아름다운 여성이란 당신과 똑같은 운명을 사는
또 하나의 마리아가 되는 것입니다.
수다스러움이 아니라 침묵을, 질투가 아니라 관용을, 유약함이 아니라 강건함을,
인간의 구원을 위해 꼭 필요한, 진주보다는 존귀한 그런 여성이,
어머니 마리아여, 당신의 사랑으로 낳아지고 길러지고 완성되도록 해주십시오.
<잠시 묵상>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일어서서 제5처로 가면서)
◎ 어머니께 청하오니, 내 맘속의 주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