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께 대한 봉헌에 감사하는 3일 기도-둘째날 지향 ; 우리를 위해 고통을 당하시는 성모

2008. 3. 13. 오후 10:21:40

글자

둘째 날 지향 : 우리를 위해 고통을 당하시는 성모님께 감사

 


 1. 시작 기도

천천히 성호를 긋고 잠시 동안 삼위 하느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그 동안의 삶을 성찰하고 반성한 후 시작 기도중 하나를 바친다.

참 좋으신 하느님!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은총이 가득하신 주님의 어머니를 저희의 어머니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엄마이신 성모님! 저의 봉헌을 받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티 없으신 성모성심께 대한 봉헌을 통해 온전히 성모님의 것이 된 저는 저를 위해 고통당하시는 어머니의 사랑에 응답해드리기 위해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대로 열심히 묵주기도를 바치고, 다락방 기도 모임을 만들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희생과 보속을 바치도록 힘쓰겠습니다.

성모님!  이렇게 살기를 결심하고 당신의 티 없으신 성심께 달아드는 저를 도와주시고 인도해주시리라 믿으며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저의 수호천사와 모든 천사들이시여, 저의 수호자 (   )와 모든 성인성녀들이시여, 저와 함께 감사를 드려주소서. 아멘.
 
 2. 성령께 드리는 기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청하는 지향으로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나 성령송가나 성령께 대한 성가를 바친다.

3. 성경과 교회의 그르침 봉독과 묵상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모습을 갖추실 때까지 나는 산고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갈라 4,19)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루카 2,34-35)

4. 묵주의 기도

묵주의 기도 '고통의 신비'를 바치면서 나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겪으신 성모님의 삶을 묵상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5. 교황님을 위한 기도

교황님의 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치거나

교황님을 위한 기도를 바친다.(*주요기도문 참조)

6. 성모님의 메시지 독서와 묵상 

1) 성모님의 발현 메시지


"내 작은 자녀들아, 너희를 사랑한다. 나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이기에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 싶다. 내 최대의 고통은 너희가 내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것, 그리고 내 도움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구원해 주려는 내게 자신을 맡기지 않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사탄은 내 '아들'에게서 영혼들을 떼어갈 수 있을 때마다 여간 즐거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보호 아래 있는 이들은 안전함을 느끼게 된다. 사탄은 창피를 당하며 패해서 달아나게 되어 있다. 이 세상에는 언제나 십자가가 있게 마련이다. 스스로 져야 할 십자가뿐만 아니라 강요되는 십자가도 있다. 하지만 기억하여라. 천국의 영원한 고향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고, 거기에는 기쁨과 행복만이 있다는 것을."(성모님께서 주신 말씀, 1976년 9월 1일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들')

 

“너희의 기쁨이 내 행복을 더해 주듯이, 너희의 고통 하나하나가 내 가슴에 새로운 아픔을 가져온다. 오늘날 나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의 무게에 짓눌려 있는 너희 모두를 보고 있다. 이 어머님의 고통만큼 큰 고통이 어디에 있겠느냐!”(성모님 메시지 중에서)

 

"아담과 하와가 함께 죄를 지었듯이 나의 아들과 내가 한 마음이 되어 인류의 죄를 속죄한 것이다."(성녀 비르지타에게)

2) 곱비 신부님을 통해 주신 메시지


 4,3. 내가 눈물을 흘리는 까닭, 너희의 이 엄마가 우는 까닭은, 너무나 많은 내 자녀들이 육체의 쾌락에 빠져 하느님을 잊고 사는 데다, 어떻게 손을 써 볼 수도 없이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81, 1. 지극히 소중한 아들아, 죽음에 다다르신 내 아들 예수님의 간청과 뜻에 따라 나는 너의 참 엄마가 되었다.
2. 나는 만인의 엄마이다.
3. 육신으로 승천하는 특은을 입었으므로, 내 티 없는 성심은 (하늘에서도)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쉼 없이 고동치고 있다.
4.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내 마음은 또한 그지없는 슬픔과 고통에 잠겨 있다. 너무도 많은 내 자녀들이 악행을 그치지 않고 멸망의 길로 감으로써, 내 아들 예수님의 수난과 나의 수난을 헛되게 하기 때문이다.
5. 물론 나는 천국에 있다 : 내 아들 (예수님) 곁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의 빛과 천사와 성인들의 영원한 기쁨 속에서 더할 나위 없는 지복(至福)을 누린다. 그러나 엄마로서 해야 할 역할에 의해 나는 아직 너희와 연결되어 있으며, 세상에 있는 너희 곁에서 계속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6. 나는 너희 어머니이니, 너희의 고통 역시 다 나의 고통이다.
7. 따라서 세상의 모든 쓰라림, 모든 비참, 모든 고통이 고스란히 내 성심에 메아리친다.
8. 나는 너희 어머니이니, 내 자녀들을 위해서 고통 받지 않을 수 없다. 모두를 위해서, 특히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 가장 곤궁한 이들, 그리고 죄 중에 있는 내 가엾은 아들들을 위해서다.
9. 나는 어머니이니, 모든 죄인들을 위해 고통 받지 않을 수 없다. 내 아들 예수님의 성심과 이 엄마의 성심으로, 모두 돌아오기를 애타게 바라기 때문이다.
10. 천국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내가, 세상에서는 고통 가운데 살고 있는 불쌍한 자녀들인 너희 곁에서 비탄에 잠기게 되는구나.


97,6. 자신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 단말마의 고통을 겪으며 숨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 너희 어머니의 그 고통을 바라보아라.
7. 죽임 당하시는 그분을 보는 고통, 그리고 너희를 위해 겪는 그 고통을!
8. 내 아들 (예수님)은 이제, 당신 신비체인 교회에서 그 수난을 계속하신다.

 
231,1 나는 너희 '고통의 어머니'  이다. 나의 고통은 너희의 모든 고통이다.

3) 성인들의 말씀 


“마리아가 성전에서 아들과 함께 자기 자신을 완전히 하느님께 바쳤을 때 이미 마리아는 아들과 함께 인류를 위한 고통스러운 속죄를 하고 있었다.”(레오 13세)


 “마리아님은 하느님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하느님의 협조자로서 순교자의 왕이신 예수님과 일치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마리아님은 구원 사업에서 흘러내리는 은총을 분배하는 무한한 힘을 받고 예수님과 영원히 일치하여 계신다.” (교황 비오 12세)

“골고타 제단에는 두 제물이 있으니 아드님과 어머니시다.”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모님의 마음은 하느님께 바쳐진 번제의 희생이었다.”(크레타의 성 안드레아)


성모님의 통고로 말할 것 같으면, 모든 순교자의 괴로움도 이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성모님의 괴로움은 내적이며 영혼의 괴로움이다. 성모님께서 이 세상 사람들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니 그 괴로움은 어떠하실까?”(성 예로니모)


“마리아는 죽음의 고통 속에 있던 그리스도와 함께 죽도록 괴로워하여 하느님의 정의를 위로하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어머니의 권리도 포기했기 때문에 틀림없이 그리스도와 함께 인류의 죄를 속죄했다고 할 수 있다.” (교황 베네딕토 15세)

※ 독서를 한 다음에는 마음에 닿았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읽으면서 묵상한다.

7. 묵상 나누기 

몇 사람이 함께 기도를 하는 경우는 잠시 묵상한 후 느낀 점을 서로 나눌 수도 있다. 이 때는 반모임에서 하는 복음 묵상 나누기 형식으로 해도 좋다.


묵상 나누기는 성경과 메시지와 성인 말씀을 중심으로 나눈다. 혼자 기도하거나 나눔이 어려운 경우는 독서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살며 생활화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는 기도를 바친다.

8.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께 봉헌

봉헌문은 봉헌문 중에서 선택하여 바친다.(*주요기도문 참조)

9.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드리는 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 중인 저희를 지켜 주시고, 악마의 사악함과 속임수에서 저희를 보호해 주소서. 저희는 하느님께서 그를 묶어 버리시기를 엎드려 간청하나이다. 오, 천상 군대를 지휘하시는 분이시여, 영혼들을 멸망시키려고 세상을 쏘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령들을 하느님의 힘으로 지옥에 내던지소서. 아멘.(교황 레오 13세)

10. 마침기도

다음의 기도를 바치고 성모님께 대한 성가도 부른다.

저는 믿나이다. 오! 마리아님, 당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셨음을.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은 당신 손을 통해 내려오심을, 당신은 하늘의 문이시니 당신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함을 믿나이다. (성 가브리엘 포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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