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지향 : 다락방 기도를 요청하시는 성모님

2008. 3. 13. 오후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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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지향 : 다락방 기도를 요청하시는 성모님

 

1. 시작 기도

천천히 성호를 긋고 잠시 동안 삼위 하느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그 동안의 삶을 성찰하고 반성한 후 시작 기도를 바친다.

 

좋으신 주님!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은총이 가득하신 주님의 어머니를 저희의 어머니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는 저희 어머니로 주신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께 저와 저의 가정, 그리고 제가 속한 공동체( )의 모든 것과 제 소원 ( )을 봉헌하기 위한 준비로 넷째 날을 맞이하여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성모님께서 급히 그리고 간절히 요청하시는 다락방 기도모임을 저희 가정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열심히 실천하며 전파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하오니 이끌어 주소서.

 

성모님! 이 시간 저와 함께 하시고 제가 성모님의 요청대로 저희 가정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락방 기도모임을 열심히 실천하고 전파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수호천사와 모든 천사들이시여, 그리고 저의 수호자 ( )와 하늘의 모든 성인성녀들이시여, 저와 저의 가정, 그리고 제가 속한 공동체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2. 성령께 드리는 기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청하는 지향으로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나 성령송가나 성령께 대한 성가를 바친다.

 

 

3. 성경 봉독과 묵상

“그들은 성 안에 들어와서 다락방으로 올라가 묵고 있었는데, 곧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아, 필립보와 토마, 바르톨로메오와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혈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사도 1,13 -200주년 성서)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꽂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사도 1-4)

 

 

4.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를 바치면서 성모님께서 오순절 성령강림을 위하여 사도들과 함께 다락방에서 기도하신 것을 묵상한다. 그리고 성령의 짝이신 성모님과 함께 하는 기도모임, 성모님께서 간절히 요청하시는 락방 기도모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은혜를 청한다.

 

5. 교황님을 위한 기도

교황님의 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치거나 교황님을 위한 기도중 하나를 바친다.

 

 

6. 성모님의 메시지 독서와 묵상

1) 성모님 발현 메시지

“기도하라. 많이 기도하라.”(1917 파티마)

“온 세상이여, 기도하여라.”(1945 암스테르담)

교황, 주교, 사제를 위해 많이 기도해다오.”(1973 아키다)

'나는 이 시대에 내 아들의 '뜻'을 알리는 것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다.'(1951 암스테르담)

 

2) 곱비 신부님을 통한 성모님 메시지

34,7 나와 함께 다락방에 모이기 바라는 까닭이 무엇이겠느냐?

8 나와 함께 머물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9 무엇보다 나와 함께 기도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3 서로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것도'엄마'와 함께 서로 참된 형제애를 나누며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

 

184,2 나는 참으로 이 다락방들 안에 현존하면서 너희의 기도와 한마음이 된다.

 

192,16 기도의 다락방 수가 많아지게 하여라.

 

294,1 지금 나의 바람은 내 사랑하는󰡐사제󰡑들과 내게 자신을 봉헌한 모든 자녀가 와 함께 사는 삶기도의'다락방'에 모이는 것이란다.

2 나와 함께'다락방'에 있으면, 너희가 기도를 (많이) 하도록 길러 준다. 이 시대에 미친듯이 기승을 부려대는󰡐사탄󰡑과 모든'악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너희가 더욱 자주 사용해야 하는 무기가 기도이다. 이는 특히 영적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투이기에, 너희도 영적 무기인 기도로 대항해야 하는 것이다.

4 나와 함께 다락방에 있으면, 너희가 이 시대의 험난한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러면 너희는 자신이 받은 선물인 소명에 기꺼이, 그리고 무한한 희망을 가지고 응답하게 된다.

7 너희는 사제 다락방과 평신도 다락방 및 무엇보다도 정 다락방 모임을 더욱 더 확장하기 바란다. 특히 어디서든지 어린이 다락방을 열어 천진무구한 기도의 십자군이 되게 하여라. 이것으로 악과 죄의 확산을 막는 거대한 방벽을 쌓아 올림으로써 하느님과 너희 천상 엄마로 하여금 선과 사랑의 승리를 거두게 할 수 있으니 말이다.

 

419,6 구원의 거대한 그물을 짜듯 어디서나 가정 다락방이 확장되도록 하여라.

 

434,6 나의 큰 고통이 위로를 받는 것은, 회개하고 내 티 없는 성심에 봉헌하며󰡐거룩한 로사리오󰡑의 합송으로 나와 함께 기도하는󰡐다락방󰡑을 도처에 확장하라는 나의 모성적 요청을 받아들이는 자녀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다락방(모임)을 모든 곳에 전파하여라. 이것이 이 깊은 어둠의 시대에 지상을 비추려고 내려오는 빛살이다.

434,7 무엇보다도'가정 다락방'이 불어나게 하여라. 이 다락방이 오늘날 가정을 파괴하려 드는 악들 - 이를테면 불화, 이혼, 생명을 가로막는 수단의 동원, 하느님 면전에서 복수를 외치는 낙태의 증가 - 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강력한 보루이다.

 

3) 성인들의 말씀

'마리아의 이름은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성 에프렘)

 

'은혜를 구하라. 그러나 마리아를 통하여 구하라. 은혜를 바라거나 구할 때에는 성모 마리아에게 의지하여 탄원하며 중재하여 주시기를 원한다면 확실히 들어주신다고 확신하여라.'(성 베르나르도)

 

“성령께서는 마리아를 당신 배필 삼으셔서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에 의해서, 그리고 마리아를 통하여 말씀의 강생이란 가장 위대한 일을 하셨습니다. 성령께서 결코 당신 정배의 말을 거절해 본 적이 없으며 매일매일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를 통하여 신비스러운, 그러나 대단히 실제적인 방법으로 영혼들을 선택하여 키우시는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

 

“오, 만일 마리아가 그 기도에 의해서 세계를 받쳐 주지 않았더라면 세계는 훨씬 오래 전에 무너져 버렸을 것이다.”(성 빈첸시오)

 

“성모 마리아님께 나아가는 자와 성모 마리아님의 은우(恩雨)를 간절히 구하는 자와 그분의 전달하심을 구하는 자에게’성모 마리아님께서 그 전달을 외면하셨거나 끊어 버리셨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다.”(성 베르나르도)

 

 

※ 독서를 한 다음에는 마음에 닿았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읽으면서 묵상한다.

 

 

7. 묵상 나누기

몇 사람이 함께 기도를 하는 경우는 잠시 묵상한 후 느낀 점을 서로 나눌 수도 있다. 이 때는 반모임에서 하는 복음 묵상 나누기 형식으로 해도 좋다.

묵상 나누기는 성경과 메시지와 성인 말씀을 중심으로 자신의 느낌과 삶을 나누면 좋다. 혼자 기도하거나 나눔이 어려운 경우는 독서 내용을 마음에 새기면서 이를 생활화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한다.

 

 

8.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께 봉헌

봉헌은 봉헌문 중에서 선택하여 바친다.

 

9.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드리는 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 중인 저희를 지켜 주시고, 악마의 사악함과 속임수에서 저희를 보호해 주소서. 저희는 하느님께서 그를 묶어 버리시기를 엎드려 간청하나이다. 오, 천상 군대를 지휘하시는 분이시여, 영혼들을 멸망시키려고 세상을 쏘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령들을 하느님의 힘으로 지옥에 내던지소서. 아멘. (교황 레오 13세)

 

 

10. 마침기도

다음의 기도를 바치고 203-217쪽의 성모님께 대한 성가 중에서 선택하여 부른다.

 

기뻐하소서, 바다의 별이시여!

하느님의 영광스러운 어머니,

영원한 동정녀 마리아님, 하늘의 복된 문이시여!

 

박해 받는 이들의 올가미를 끊으소서.

보지 못하는 이에게 빛을 전하소서.

온갖 악을 저희에게서 내쫓으소서.

 

저희를 위하여 모든 좋은 것을 청하소서.

저희의 여행길을 살피사 평화의 날들을 저희에게 주소서.

저희로 하여금 천국에서 충만한 기쁨으로 당신 아들을 뵙게 하소서.

지극히 높으신 아버지께 찬미를, 주 그리스도께 영광을, 성령께 믿음과 사랑의 찬가를 올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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