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그리며...

1999. 11. 13. 오전 3: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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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

피시방에 온 이상 그냥 가기가 힘들더군요  후~

오늘 학교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어요. 하늘이의 미래 & 현재 상황 등

어제부터 진짜루 많은 생각을 했어요(심지어 어제는 숨쉬는 제가 싫더군요)

그냥 모르겠어요 현제 저의 상황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세상에 저만큼 힘든 사람이 없어보이고,저만 혼자인것만 같은 그런느낌 있잖아요.. ^^

요즘에 갑자기 고3때 친구들도 생각나고,... 전에 하늘이가 힘들때 밤새워 같이 있어준 친구들이 무지하게 생각나는군요... 가을이 되고, 생일이 지나가니 어려울때 함께해준 친구들이 정말 보고 싶군요... 그동안 서로가 바쁘단 이유로 함께한 시간이 없었는데.... 가을이 되니까 너무 보고 싶다...

전에는 밤에도 "겜방 가자!! 술한잔 하자!!"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만났는데, 하늘이 생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고 하니까 정말루 서운하더군요

요즘에는 힘들었지만 저를 위해주는 친구들이 있는때로 가고싶은 생각도 많고, 괜히 가을이 그리워지는 하늘이였어요....

이글을 보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이번에 친구들을 만나면 서로 힘든것도 말하고, 죽을때까지 마시면서 서로의 우정을 다시 다지고 싶어요...

친구가 그립다는 느낌... 정말 오랜만이예요. 오늘 밤세고 또다시 밤을 세면서 놀수있을까도 의문이네요???? 그보다 친구들은 만날수 있을까? 9년이나 지났는데 하늘이 생일을 위해서 모일까? 불안하군요.... 작년까지는 서로 챙겨줄려고 했는데 지금도 그럴까? 모르겠어요... 전 친구들과 있는게 좋고 편한데... 제 친구들도 그런 느낌으로 오늘 저를 불러져음 좋을꺼같아요

(하늘이 오늘 1년에 몇번 안들어오는 소개팅도 포기했어요!!! 저말 장하지요? )

술김에 너무 많이 적은것 같은데 이만 자를게요...

 

                  -항상 희망적이기를 원하는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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