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하루일수도 있는날....

2000. 10. 1. 오후 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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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주영입니다..

제겐 일년중 딱 하루...(이틀일수도있는..)우울한날이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이 그날인것 같아요....

괜히 무기력하고 짜증도 부쩍늘고.............

울음이 펑펑 날 그런영화를 보고 눈이  안보일정도로 울고싶은데.....

괜히 기분 우울해 하다가 아버지께도 혼나고...

이런날 흔할수도...귀할수도 있는 남자친구라도 있었다면 만나서 기분풀며 일년에 한번있는 이런날을 안가져보고도 2000년을 행복한 한해로 보낼수 있었을텐데...제겐 그런 행운조차도 없나 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마지막 십대를 홀로 아쉽게 보내는 서러움(?)때문인지 무척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이럴땐 눈코뜰새도 없이 바쁜게 좋은데...어서 아르바이트나 구해봐야 겠어요

나도 뭔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음........이넘 왜 여기 와서 난리야...라고 생각하면 좀 서럽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세요..(격려에 멜이라도 보내주시면 행복할거예요=>blue0128@hanmail.net  ^^;;)

무지 단순한 저라 하루면 다 잊고 다시 사소한 일에도 행복해 하는 주영이가 되겠지만 오늘은 왠지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고 싶은 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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