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모두 짝을 찾으시길...

1999. 6. 4. 오전 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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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 찬미예수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제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에게는 무지무지한 행운이 깃들기를 제가 기도 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 1시군요. 눈이 거의 감긴 상태에서 글을 쓰려니 고문이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글은 꼭 올려야 되것습니더. 다들 짝을 찾으시라는 의미에서 아주 좋은 사랑에 관한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새를 사랑한다는 말은

 

새장을 마련해

 

그 새를 붙들어놓겠다는 뜻이 아니다.

 

하늘 높이 훨훨 날려보내겠다는 뜻이다.

 

 

사랑한다 해도

 

사랑한다해도 그대는 고개를 돌립니다.

벼르고 별렀던 말,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 해도

그대는 웬일인지 눈물만 글썽입니다.

 

다른 말은 하나도 못 하겠습니다.

이 말을 꺼내기 위해 준비해둔 숱한 말들

하나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오직,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 말만 부지런히 되뇌였는데

그대는 웬일인지 찻잔만 매만집니다.

 

이제 나는 알았습니다.

내가 싸워야 할 상대는 그대가 아니라

그대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임을.

내 사랑을 받아줄 수 없는 그대의 현실,

그것과 나는 이제 한판 싸움을 벌일 것입니다.

누가 나가떨어지든지간에 한판 거창하게

싸움을 벌여볼 것입니다.

 

 

두 편의 신데요 저랑 잘 어울리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글 같아서 올립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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