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혜화동..ㅡ.ㅡ;;

2000. 3. 15. 오후 7:47:05

글자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 여기는 혜화동입니다.  

회관은 아니구요, 아는 사람들 만나러 왔다가 제가 1시간이나 일찍 여기엘 와버렸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방황하다가 PC방 들어와서 이렇게 글을....

 

 훔.. 요즘은 은근히 날이 차가운 것 같애요.. 안그런가..?

 

 오늘은요,  수업을 마치고 친구랑 인사동에를 갔었더랩니다.  인제는 전공에 맞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스크랩도 해 가며 공부를 하려구요.  시간나는대로 여기저기 다녀야할 것 같애요.  너무나도 제가 모르는 곳이 많네용..  인사동두,  오늘 4번째 오는 건데도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든답니다~  신기한 전통찻집(이름은 "! 자네 왔는가~")에 들어가서 아줌마 몰래 사진도 찍고,  스케치도 하고 그랬어요.  헤헤^^; 예쁜 건물들.. 근데 그런 걸 볼때마다 제가 그런 일들을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많이 들어용.. 아직 확신도 서지 않은..  저의..  학과에 대한...  (.. 어렵당..._;;)

 

 , 저의 사순맞이 결심은 뭐냐면요,  아침에 서둘러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되는 거랍니다.  먹이를 더 먹으려는 건 아니구요(hehe;;),  1학년때 빵꾸난 거 메꾸랴,  학점 채우랴.. 아주아주 바쁘게 지내야 하거든요.  히히.. 좀 더 부지런한 형은이가 되기를 바라며..

 

 에궁.. 여기 아저씨가 드시는 김치찌개를 자꾸만 쳐다보게 되네요.. 배고파라...  

좋은 하루 되시구요, 사순맞이 결심하신 거, 꼭 끝까지 성취하시길 바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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