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은 꼭 이곳에 들어오지만 뭐!할말도 없구, 남이 올려놓은 글들이 많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윤주는 취직이 됐구나,, 너무너무 잘됐구나! 늘 처음과 같은 맘으로 지내. 난 익숙해지닌까, 게을러지고(늘 졸고있음) 언니들이나 상사한테 대들기까지 한다니까, 넌 그러지마라.
그리고 오늘 화이트데이인데.. 좋겠네.. 잘 보내라.
윤정아! 너가 우리집 막내(울 강아지 이름)를 아주 예뻐했었는디.. 그래도 우리집에 꼭 놀러와. 그리고 자~알 키워.
난 가끔 무서운 생각이 든다. 울 강아지가 우리집에서 태어나서 큰지가 2년밖에 안됐는데. 문득문득. 집에 갔는데. 울 막내가 없음 어떡하지. 생각하면서 우울해진다닌까.. 나 이상하지? 내가 미쳤나? 우리집엔 늘 강아지가 있었는데.. 먼저 저세상에 간 놈들이 많찮아. 그래서 두렵다. 어려서 우리집 강아지가 너무 아펐는데. 내가 아프지 말라고 울면서 쓰다듬은 기억이 난다. 결국 그 쪼그만 놈이 내품에서 죽었지만...
용광아, 좋치 않은 기억이지만 다시한번 키워봐라. 나처럼!! 천용오빠도 잘 키우고, 나도 토끼 키우고 싶다. 내 기억엔 토끼 냄새 많이 나는디..
연경아. 잘 지내고 있구나. 너랑 얘기 좀 해야되는데.. 서로 너무 바쁘구나.. 담 기회에 언니가 니 얘기 다 들어주고, 같이 얘기 많이 하자...
형욱아. 넘 좋겠다. 상우한테 얘기들었긴 했는데.. 아주 좋았겠구나. 부러워라.. 나중에 사진이나 꼭 보여주라. 대리만족이라도 해야쥐.
영범아! 누나가 회합 너무 안 나갔잖아. 다 일이 있었어..그래두 영범이는 야간근무 하면서도 회합은 안빠지고 나왔는데.. 그치? 내가 부끄럽구나. 그리고 신단장들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너, 단장해.
민기야! 너 최재훈 콘서트 갔어? 나 토요일 4시공연 봤는데. 너무 좋았어.. 음악 넘 좋치?
메일로 보내야되는데... 미안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