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4, 24-31

2005. 7. 25. 오후 12:02:34

글자

성문께로 나온 모든 주민이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성문께로 나왔던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았다.

 

그 다음 다음날 그들이 아직 아파서 신음하고 있을 때,

야곱의 아들 중 디나의 친오빠인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빼 들고

당당하게 성 안으로 들어가 남자라는 남자는 모조리 죽여버렸다.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도 칼로 쳐죽이고 세겜의 집에서 디나를 데려내왔다.

 

야곱의 다른 아들들은 죽은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시체를 털고 그 온 성을 털었다.

이렇게 하여 자기들의 누이가 욕본 것을 보복하였다.

 

그들은 양떼, 소떼, 나귀떼뿐 아니라 그 성 안에나 들에 있는 것을 모조리 빼앗아 가졌다.

 

모든 재산을 빼앗고 자식과 아낙네들을 사로잡고 집이라는 집은 다 털었다.

 

그러자 야곱은 시믄온과 레위를 불러 나무랐다.

"너희 때문에 나는 이 지방에 사는 가나안 사람과 브리즈인들에게

상종할 수 없는 추한 인간이 되고 말았다. 우리는 수가 얼마 되지 않는데

그들이 합세하여 나를 치면 나와 내 가족은 몰살 당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들은 "그자가 우리 누이를 창녀 다루듯이 했는데도

가만히 있어야 한단 말입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댓글 1

  • 2005년 7월 25일 오후 12:04

    역시 피는 진하다! 디나의 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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