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6,17-22

2005. 5. 21. 오전 10:55:37

글자

이사악은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천막을 쳐 자리잡고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다. 이 우물들은

아브라함이 죽은 뒤에 불레셋 사람들이 메워버렸던 우물들이다.

이사악은 그 우물들을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 그대로 불렀다.

 

이사악의 종들은 그 골짜기에 우물을 파다가 물이 콸콸 솟는 샘 줄기를 찾았다.

 

그런데 그랄에 사는 목자들이 그 물을 저희 것이라고 하면서

이사악의 목자들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우물을 두고 싸움이 벌어졌다고 해서

이사악은 그 우물을 에섹이라고 불렀다.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은 그 우물도 탐이 나서 또 싸움을 걸어왔다.

그래서 그 이름을 시트나라 하였다.

 

그는 자리를 옮겨 우물을 또 하나 팠다.

그러나 이번만은 그 우물을 두고 싸움을 걸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사악은 그 우물을 르호봇이라 부르며

"마침내 야훼께서 우리 앞을 활짝 열어주셔서 우리도 이 땅에서 번성하게 되었다." 하고 소리쳤다.

 

 

댓글 2

  • 2005년 5월 22일 오후 6:32

    "마침내 야훼께서 우리 앞을 활짝 열어주셔서 우리도 이 땅에서 번성하게 되었다."

  • 2005년 5월 22일 오후 6:37

    내가 판 우물이라도 분쟁이 생기면 내어주고 자리를 옮겨 다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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