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21-28

2005. 5. 10. 오전 10:10:53

글자

그러는 동안, 그는 자기가 띠고 온 사명을 야훼께서 뜻대로 이루어주시려는지

알아보려고 리브가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윽고 낙타들이 물을 다 마시고나자, 그는 반 세겔 나가는 금코고리를 아가씨에게

걸어주고 다시 십 세겔 나가는 금팔찌 두 개를 팔목에 끼워주고는,

 

리브가에게 물었다. "아가씨는 뉘댁 따님이시오?  아가씨의 아버지 집에는 하룻밤 쉬어갈 만한 방이 없겠소?"

 

리브가는 "저는 브두엘이라는 분의 딸입니다. 할아버지는 나홀이고 할머니는 밀가라고 합니다."

하고 대답하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의 집에는 겨와 여물도 넉넉하고 쉬어가실 만한 방도 있습니다."

 

그는 야훼께 엎드려 경배하고는

 

"내 주인의 하느님 야훼, 찬양을 받으실 분이어라. 야훼께서는 내 주인을 버리지 않으시고

참으로 신의를 지키셨구나. 야훼께서 이렇게 나를 주인의 친척 집에까지 인도해 주셨구나" 하며 찬양하였다.

 

아가씨는 뛰어가서 어머니 집식구들에게 이 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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