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특수군 개입여부는 통일 때까지 덮어두자는 주장에 대하여
그 주장은 결국 현재 광주시민들이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기득권을 계속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얘기다. 대부분 국민들은 북한특수군 침입 진상규명을 요구하면 광주와 호남사람들이 나라를 절단 낼 것 같으니 북한군 개입여부는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통일 때까지 덮어두자는 마음인 것 같다. 그리고 그들도 민주화운동은 이미 법으로 정해져 있다며 무장폭동 주장 따위는 깔아뭉개면 그만이라는 듯 하다.
1. 44개 무기고를 털어 2개 연대 무장능력을 갖춰 저항한 무장폭동을 자랑스러운 민주화운동이라며 계속 국가기념일로 추모해야 하고, 또 그 주역들과 가족들에게 국가배상금과 입시와 취업 등까지 다른 지역 국민들에 비해 차별적 특혜를 부여해야 하고
2. 대한민국에서 광주시를 분리하여 해방구로 만든 무장폭동지도자 윤상원을 추모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기념곡으로 지정하여 전 국민이 그날을 그리며 불러야 하고
3. 5.18기념식에서 대통령을 그들 기분대로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여 일으켜 세우고 윤상원을 추모하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같이 부르지 않으면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오만방자한 짓을 당연한 항의로 받아들여야 하고
4.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무장폭동을 진압한 국군은 반란군, 무장폭동 시위대는 헌법수호기관으로 계속 가르쳐야 하고
5. 5.18폭동을 유네스코에 등재하여 국가망신시킨 것도 모자라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삽입해야 하고, 5.18과 아무 상관없이 죽은 박관영을 5.18유공자로 지정하여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광주무장시위대의 차량공격에 깔려 죽고 총 맞아 죽은 진압군은 개죽음이 되어 국가가 추모도 하지 않고, 또 단지 경상도 사람이라는 이유로 맞아 죽은 트럭운전사 유가족은 항의도 사과받을 생각도 말아야 한다는 것 아닌가?
지만원박사 외에 광주5.18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사람 누가 있는가?
현재 보수우파들 중에서 광주5.18민주화운동을 무장폭동으로 바꾸고 보통의 시위가 무장봉기로 발전하게 된 이유를 북한군이 개입한 때문이라고 논리정연하게 주장하는 사람은 지만원박사 밖에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재미 김대령박사가 '역사로서의 광주5.18' 전 4권을 출간하여 지박사의 기존 연구 결과를 더욱 확실하게 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 관료와 그 많은 언론인들은 물론, 바른 말 잘하는 보수우파 지도자로 언론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사들 중에서 5.18 진상 재조사 요구는커녕 5.18을 입에 올리는 이들이 있는가? 김동길, 류근일, 이동복, 서정갑, 송영인, 정규재, 전원책, 김성욱, 박성현, 황장수, 진성호, 정미홍, 강용석... 진실과 정의를 입에 달고 다니던 유명 종교인들도 없기는 마찬가지다.
애국심과 용기의 표상인 장성 출신들 중에도 없고 진실과 정의의 상징인 법조인 출신들 중에도 딱 한 사람 뿐이다. 지 박사 소송을 수행하고 있는 서석구변호사다. 변희재 미디어 대표가 북한군 개입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므로 5.18민주화운동을“광주사태”로 표현한다는 정도가 전부이고 6.25남침전쟁의 영웅 백선엽장군이 공식석상에서 한참 손아래 대령인 지만원박사에게 허리 굽혀 절하며 '마음은 동감이지만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했다'고 고백한 일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보수우파마저 지 박사의 진상규명 요구와 활동을 무시하고 깔아뭉개면 대한민국 역사는 등줄기가 어긋난 고통이 대를 이어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광주5.18사태는 지만원박사를 빼면 이야기 되지 않는다.
그는 국가기록실이 공개한 18만 쪽에 달하는 방대한 광주5.18관련 자료를 자세히 읽고 분석하며 가장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로서 5.18을 새롭게 이슈화시킨 장본인이다. 그래서 오늘 광주와 호남사람들이 일으키고 있는 5.18 태풍의 핵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광주5.18은 지만원박사를 빼면 이야기가 될 수 없다.
1. 광주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대중에게 인식시킨 영화 <화려한 휴가>는 광주사람들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도청 앞 집단 발포 등이 순 엉터리 사기극임을 증거로서 뒤집었다. 물론 이런 사실을 신문 TV등이 보도하지 않기 때문에 지 박사의 책을 읽었거나 강연을 들은 사람들만 알고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비극이다.
2. 지 박사는 광주5.18은 공수부대 과잉진압에 분노한 시민의 궐기라는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처음으로 밝혔다. 공수부대가 투입되기 전에 이미 폭력시위대에 파출소가 불탔고 경찰관 15명이 인질로 잡힐 정도로 광주는 치안부재 무정부 상태였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3. 광주5.18을 전두환의 신군부가 일으켰다는 것도 사실이 아님을 처음으로 증명했다. 공수부대 투입은 광주경찰서장의 건의로 호남사람 정웅소장의 명령이었으며 과잉진압 논란도 정웅소장의 진압방식 지휘 잘못으로 발생한 것임을 증명했다. 정 소장이 '시위대 퇴로를 막고 주동자 체포'를 명령하여 궁지에 몰린 시위대를 흥분하게 만든 것이 원인이었다.
4. 영화 <화려한 휴가>와 5.18추모곡 <임을 위한 행진곡>의 복사본인 북한의 <님을 위한 교향시>는 화려한 휴가의 원작자 황석영이 가사를 썼고 김일성이 총애한 윤이상이 곡을 작곡했다는 사실과 그리고 그 “님”은 김일성을 지칭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5. 광주5.18이 북한에서는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이고 매년 김정일 참석 하에 전국적으로 성대하게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리고 북한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에 5.18호란 이름을 붙인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밝혔다.
6. 20사단 지휘부차량 공격 탈취, 44개 무기고 탈취, 광주교도소 공격, 장갑차 4대 시위운전, 광주시를 박살낼 8톤 분량의 TNT 탈취 및 뇌관과 도화선 연결, 광주시위대가 칼빈으로 광주시민을 죽인 69%의 총상 사망자, 시위대의 조직적인 무장투쟁 양상 등의 정황 증거와 합리적인 추론에 의하여 광주5.18은 북한특수군이 잠입하여 지휘했다는 엄청난 사실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5.18단체는 이런 중대한 지적에 대하여 아직까지 반론이 없다.
7. 5.18광주에 내려온 북한특수군의 증언을 확보하여 처음으로 공개했고 법원에 제출했다. 그 북한특수군 출신 탈북자는 그동안 국정원의 위협에 입을 봉하고 숨어 살고 있었다.
8. 박원순 고건 노무현이 주도한 과거사위가 작성한 <제주 4.3사건 명예회복> 보고서는 엉터리 거짓임을 연구논문으로 제시했다. 본격적인 제주4.3사건 연구서로서는 처음이며 이 역시 아직 그들에게서 아무 반론이 없다. 제주도 공산주의자들의 5.10총선방해 폭동으로 당연시 해 온 제주4.3사건을 군경 과잉진압 결과로 바꾼 것은 5.18광주폭동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에서 한 것이었다.
북한특수군 침투는 팩트가 아닌 정황증거일 뿐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광주와 호남사람들이 5.18무장폭동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주장에 증거 제시를 요구하며 결사적으로 막는 이유는 개입이 사실로 규명되면 법으로 보장받고 있는 민주화운동이 무너지기 때문일 것이다. 무장폭동이 어떻게 민주화운동인가 라는 주장은 못들은 척 해버리면 그만이다. 기득권 누리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이 개입한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지 박사의 진상규명 요구를 거부하는 그들에게 다음의 두 가지를 물어야 한다.
1. 논리에 의한 수학을 비롯한 과학에서는 합리적인 추론에 합리적인 반론과 반증이 없으면 진실로 간주한다. 그리고 피고인이 유죄인지 무죄인지 판결하는 사법부의 재판도 그렇고 목숨을 좌우하는 의학 분야의 진단과 처방도 그렇다.
그런데 광주와 5.18단체들은 5.18에 대한 진실규명 요구에 무지막지한 탄압을 자행하면서 지 박사가 제시한 합리적인 정황증거와 추론에는 왜 합리적인 반론과 반증이 없는가?
2. 지박사는 5.18광주 현장에 직접 남파되어 내려왔었다는 북한특수군의 증언까지 확보했고, 그 당사자가 언론에 직접 증언을 시작했다. 따라서 이제는 그 당사자의 증언의 진실성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5.18단체들이 당사자의 증언을 전 국민이 듣지 못하게 막는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
필자가 알기로 건국 이후 이 같은 무식한 독재는 없었다. 박근혜정부가 사실상 광주와 호남사람들 지휘 하에 있어 이런 독재를 자행하는 것인가? 광주와 호남사람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민주국민으로 자처하는 이들인데 어떻게 이런 비민주적 만행을 저지르는가?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을 위해 진실을 증언하겠다는 그에게 증언을 듣고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대신 고소 고발로 겁을 주며 막는 이유와 저의가 무엇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국기에 관한 이 중대한 사실 규명을 위해 이 탈북자의 신변과 언론의 자유도 보장하지 못하는가? 이제 국민들은 정부가 아닌 광주와 호남사람들 눈치를 봐야 하는가?
지만원 주장은 신념일 뿐이고 조갑제 주장이 팩트란 어리석은 이들
북한특수군 600명이 남파되었다는 지만원 주장이 밝혀지려는 때에 조갑제가 단정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부정하고 나섰다. 그래서 이제는 지만원과 조갑제 둘 중 한 사람은 죽어야 하고 또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국가의 중대한 문제로서 덮거나 타협할 수 있는 성격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 박사는 공인 팩트인 김영삼정부의 '역사뒤집기' 수사기록 18만쪽을 근거로 삼았다. 그에 또 북한정권 자료를 추가했고 수많은 탈북자들 증언과 남파되었던 북한특수군 증언까지 더했다. 이를 조사하고 분석하느라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반면에 조갑제기자는 5월23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서 취재하며 북한군이나 북한군 비슷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600명이나 되는 북한군이 철통같은 국군의 방어망을 뚫고 어떻게 올 수 있었냐고 했다. 내려왔으면 계엄군이 왜 그들을 아무도 보지 못했고 전두환 정권이 그 사실을 왜 조사하지 않았겠느냐고 주장했다.
이러한 두 사람 주장에 대하여 어느 것이 팩트이고 신념에 불과한지를 논증해야 하는가? 고등교육 이수율이 세계최고를 자랑한다는 우리 국민의 지적수준 실상이 이 정도인지 참으로 답답하다. 게릴라 작전을 위해 침투하여 암약하려는 북한특수군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2열종대로 열지어 내려와 북한군 티를 내며 활약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문제는 이런 어리석은 이들이 기고만장하며 박근혜정부까지 누르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고 비극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러한 우리국민을 보고 뭐라고 하겠는가? 이 어리석은 이들은 대한민국이 세계와의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고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사실은 안중에도 없는 작자들이다.
해가 있는 동안 한걸음이라도 더 가겠다는 것뿐이다
요즘 일베에 지 박사와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는 이들을 향하여 독이빨을 드러내며 개거품을 무는 이들이 있는데 자신들 이익을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는 불안이고 불만일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시각과 목적을 대한민국에 맞추면 피차간에 갈등과 분열을 일으킬 필요가 없는 일이다.
광주5.18과 북한특수군 남파 진상규명은 광주와 호남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차대한 국가적인 문제이다. 이 문제의 진상규명에 어저면 목숨을 건 것 같은 지 박사는 설사 추구하는 그 목적이 이루어져도 정작 자신에게 돌아갈 이익은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바치는 헌신인 것이다.
지 박사는 오직 국가와 후손들을 위해 햇빛이 있는 동안 한 발자국이라도 더 나아가겠다는 의지 뿐이다. 그리고 나아간 그 자리에서 후손들이 더 쉽고 경쟁력 있게 출발하기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자기희생의 애국자를 젊은이들은 함부로 모욕하고 음해하지 말라. 애국자를 음해하는 국민이 제대로 되는 나라 없다. 지 박사와 <시스템클럽 할아부지>들이 광주5.18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것은 바로 너희들 세상을 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