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대부분의 보수 또는 우파들 생각은 박형제님 생각과 다릅니다.
박재석형제님은
1. 무력에 의한 북진 통일
2. 북한 정권 붕괴에 따른 남한 주도의 흡수 통일
3. 북한의 개방화 및 경제적 자립화를 유도한 후 평등한 관계로서의 점진적 통일
그리고 1,2번은 현실성이 없고 3번이 제일 바람직한 통일방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시대의 대다수 보수와 우파들도 또 저도 1,2번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3번은 북한을 우리와 같은 정상적인 생각의 집단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통일관이며
하지만 북한은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사고의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알고 보면 1,2번보다 더 어렵고
3번이 또 위험하여 신중해야 하는 이유는 아래 4,5번이 가능하도록 김정일을 돕기 때문입니다.
4, 남한내 좌경화 확산 및 좌파정권 연속 집권 : 북한 연방제(적화통일 전단계) 수용
5, 남한 붕괴 : 선거 또는 무력에 의한 통일(수도권 일부지역 점령 후 휴전전략 가능)
보수 우파들이 북한의 경제력에 획기적으로 도움되는 햇볕정책을 반대하는 이유가 그에 있으며
김정일은 절대로 우리가 바라는 자유통일을 바라지도 또 해서도 안 되는 사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를 얻은 북한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는 건 시간문제이고 그 결과는 뻔합니다.
김정일은 맹방이고 혈맹인 중국이 그토록 권하고 충고해도 왜 모른 채 하는 것일까요.
김정일처럼 '똑똑하고 지도력이 탁월한?' 자가 왜 개혁 개방을 하지 않고 기피할까요.
개혁 개방만 하면 하루 아침에 해결될 식량문제를 왜 창피하게 거지처럼 외국에 구걸하는 걸까요.
김정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정권을 지켜야 자신과 권력자들이 살 수 있는데 주민들을 잘 먹이지는 못해도 굶기면 안 되겠지요.
그에 필요한 최소한의 식량도 외국 지원만으론 턱없이 모자라 남한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남한에 머리 숙여 구걸할 수는 없으니 무력으로 협박하여 조공받는 형식을 취할 수밖에요.
그래서 우리가 도와 주는 것을 '남한을 지켜 준 댓가'라고 북한 주민들을 속이고 있는 겁니다.
이것은 보수 우파들이 억지로 만든 말이 아니며 현재의 정확한 실상입니다.
이처럼 자유통일에 대하여 보수 우파들은 큰 차이가 있는데 박형제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